어릴적부터 아빠따라 낚시다니다 올해부터 장비사서 본격적으로 하는데 월척은 흔하게 잡았고 올해만 4짜 3마리 잡았는데 아빠말로는 평생 낚시 다녀도 월척 한마리 못해본 사람들도 흔하다 하는데 이게 진짠가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아빠가 포인트를 잡찾아서 쉽게 잡는건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지난주 일요일 소양강 상류에서 40센티넘는 위에 사진속에 그붕어 많이잡아 방생했어요,
저도 낚시를 20년 넘게 하고있지만 월척을 두번해봤읍니다.
지금은 붕어낚시를 하지않지만요 ^^
잡으시고
종종
구경도 시켜주세요.
말씀 그대로 아버님 시대입니다
계곡지 깊은곳 가시면 지금도 32이상 안나오는곳 많아요^^
오지랖 입니다ㅎㅎ
주로 관리터를 가니..ㅎ
낚시가면 사짜 1톤씩
잡는분도 계신데
겨우 몆마리로
낚시보다 먼저
겸손하는 법을 배워보심이 어떨지요
고기를 쫓아 다니지 않고.
좋은 시간보낼곳 다니다보면
덜 잡힐뿐.
말씀이 맞습니다
예전에는 월척잡기가
무쟈게 힘들었습니다.
농경사회다 보니
70년대만해도
저수지가 쩍쩍 갈라질만큼
가뭄도 많았고 동네마다
몇년에 한번씩
농사철 논에 물대고
저수지에 물이 무릎정도 차며는
동네마다 축제하듯 날잡아
어른.아이 할것없이
고기를 잡아먹었죠.
호남쪽에서는
그것을 가리질이라 합니다
허나
저수지에 물을 퍼올려
왠만해서는 깊은곳이 무릎정도
찰 일도 없고 시골에 젊은이나
어린이들이 보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대형붕어가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월척,4짜 흔하게 잡죠
예전 배스터가 없을때 우리는 항상 갈망해 왔죠
꿈의 4짜를......
배스터는 꿈의 5짜가 되었구요
정답은 없읍니다.
20여년전 낚시 입문할 때보다 개체수(모든 토종어종)는 줄어들고 씨알은 커진듯 합니다.
외래어종 유입등 환경적인 영향이라 할수 있죠.
지금의 5짜 정도의 가치 입니다.
5짜 해보셨는지요??
그 때만 해도 40cm는 게재가 거의 된 적이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저는 7짜(치) 수십 마리 잡았어요 대단한건가요?
전부4짜중반 막나오쥬 40아래 붕어보기가힘들쥬요세. 맨날잡으믄4짜 휴.. 지난주엔 웬일로 좀귀한 작은붕어잡아서 기분좋았는데 36 휴...
예전이나 지금이나 큰 붕어 못 낚은 님들이
주위에 있습니다.
손맛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