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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춤님 6학년 진급 글을 보고..

IP : f82c72a2f383d4e 날짜 : 조회 : 2049 본문+댓글추천 : 2

저도 6학년 진급을 앞두고 장사 접고 쉬게되면 오도바이 하나 장만해서 투어나 다니면서 살아야지..했지요..

그런데 덜컥 낚시를 다시 시작하게 되고..10년 가까이 타던 렉스턴W를 처분하고 칸을 구입했네요..

 

붕춤님 6학년 진급 글을 보고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할리는 너무 클래식한데다가 한국의 딜러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아메리칸 스타일을 표방하면서 크게 부담없는 혼다 레블 500으로 생각했었는데요..^^

아마도 이제는 그냥 꿈으로 남고 말지 싶네요..

 

붕춤님 6학년 진급 글을 보면서 그냥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3등! IP : af9dbbbf3d61f84
저거 뒤에 리어카 달면 낚시차로 딱 이겠는데요 ㅎㅎ

'60되면 내가 먹여살리줄게 그때까지 열심히 벌어오세요' 마누라 케싸티 마는

어제 저녁에 "우짤끼고" 했더만 "당신 58 아닌가?"


아 놔~~~~

5년 더 벌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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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147336e65adbdd
어르신들...
머리에 피도 안마른 저는 조용히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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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75bd0ebef534fb
전 승합차 한대로 우리나라 한세바퀴
도는것이. 목표였는데.
갈수록 힘들어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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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21769a2fdc6ba1
백살까지..46년이나 남았어요.
꿈을 너무 소심..소박하게 꾸다보니..
해보고 싶은거..다 해봤어요..ㅡㆍㅡ;;
..
이제부터..다시..
뭐하고 긴긴날 살까 꿈을 꿔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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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c6dd0015467119
아~~~~~@@

젊은 날의 기억이 떠올려지는군요..
한창때 125cc 몰고 온 사방으로
놀러가고 커브길에 속도를 줄여야하는데도
오히려 속도를 더내다가 미끄러져서 많이 처박혀지요...
재미있는 놀이였는데.....^^

지금 그리 타라 하면 못 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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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865135dcb8c37b
저도 백살까지 4학년 6반 남았는데 그때까지 건강만 허락한다면 자연인 또는 캠핑카족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낚시는 취미의 하나이고 전부는 아니기에 부지런히 즐기려는데 근데 고기가 없네요 ㅠㅠ
이제 늦바람 올 나이도 아니고 그저 세월처럼 흘러갈 뿐이죠.

오짜의 꿈
육자의 꿈
칠자의 꿈

그때까지 통일이 되어 비무장지대의 천혜를 간직한 저수지에서 장박을 하는 꿈을 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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