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빠른찌올림 뭐가잘못된걸까요?

IP : 21b425b07b186a2 날짜 : 조회 : 3278 본문+댓글추천 : 0

어제 충남 아산에 죽산지낚시터로 갔습니다 옥수 30칸 카본3호원줄 모노2호목줄 찌는 부력이5호 이상입니다 채비는 스위벨이고 3호쓰고있습니다 찌맞춤은 집에서 수조로했구요 카본줄이라서 무게감안하여 좁쌀이 닿을듯말듯하게 해놓고 출조하였습니다만.. 입질이 오면 (찌가60cm넘는데) 굉장히 빠르게 솟아오르고 심지어 잉어도 로켓트포 입질이와서 챔질하니 발갱이였습니다 붕어또한 살짝 깔짝대다가 빠르게 위로솟앗구요. 목줄길이는 적당하게 5~8cm로햇기에 문제는 없는것같고요.. 중후한 찌올림을 보고싶은데 스위벨을 무거운 5호로 가야하는지 편납을 좀더 감아야하는지 감이오질않네요 선배님들 초보 조사인 저에게 답좀 알려주세요..ㅜㅜ

1등! IP : 21b425b07b186a2
어제 날씨가 바람이불고비가오려해서 저기압영향이 있었을거라 생각도해봣는데 .. 넘빨리치솟아서 고민입니다..
추천 0

2등! IP : ad9b023a419e395
제발...빠르더라도..찌가 솟아 올라 오는거 보고 싶은 1인 입니다...

이놈의 찌는 말뚝도 아니고...간간히..어떤 지나가는 괴기놈이 살짝 건디리고 도망 가삐고...젠장~!
추천 0

IP : 483b02ade1d4ab7
카본3호에 스위벨3호면 채비발란스가 안맞습니다
일단 카본3호줄을 꼭 쓰셔야한다면 스위벨은 5호 쓰셔야합니다
총알처럼 올라오는 입질은 봉돌이 바닥에 안정적으로 안착이 안되었을시
자주 발생합니다 즉 바늘만닿고 스위벨이 뜬 상태가 될수있습니다
죽산지에서 채비는 모노 1호줄 스위벨 2호면 딱 좋을듯합니다
만약 그대로 카본3호를 쓰신다면 무족건 스위벨은 5호로 가야합니다
추천 0

IP : a947e0dd1d6dab0
카본줄 3호에 스위벨 3호면 좀 안맞는듯하네요. 카본줄은 비중이 무거워서 물에 가라앉아 스위벨을 누르는것처럼 보이지만 봉돌 투척시 팽팽해지는 원줄로인해 사실상 당기고 있게 됩니다. 더욱이 님처럼 스위벨을 닿을듯말듯 해놓았다는것은 가볍게 찌맞춤을 하셨단 뜻인데 그리되면 작은 입질에도 예민해서 찌가 까불게 됩니다. 게다가 스위벨3호는 카본줄이 당기고 있는 힘을 무찌르고 바닥에 안정적으로 안착이 되어야하는데 너무 무게가 가볍지 않나싶네요.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카본줄을 얇게쓰고 쓸지 스위벨을 더 무거운 것으로 달지... 단 어느것을 하더라도 찌맞춤은 캐미끝 정도로 안정적으로 맞춰야 합니다. 제 말 이해하시겠지요? 둘중 선택하신다음 테스트해보시고 쪽지로 결과 알려주세요^^
추천 0

IP : be0a1c2e9c3be95
스위벨은 원줄과 목줄을 이어주는 고리인데 크게 상관 없는것 같고요,

주요원인은

1. 봉돌 무게에 비해서 찌부력이 많이 낮은경우.

2. 본봉돌의 무게는 많고 목줄길이는 긴경우. (봉돌의 무게와 목줄의 길이는 반비가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

3. 봉돌의 무게는 무겁고 목줄과 바늘이 가늘고 작은경우 순간적 걸림과 텐션이 생깁니다.


추측하기로는 찌에 비해서 봉돌이 무거운 상태이고, 바늘을 너무 작게 쓰신듯 합니다.

찌부력이 5호 이상이라면 분할봉돌을 크게 쓰는것이 중후한 입질에 유리할것 같습니다.
추천 0

IP : 21b425b07b186a2
스위벌을 5호로 바꾸고 다시출조해보고
여러분께 쪽지밑 글쓰겠습니다
답변 정말감사합니다
추천 0

IP : a947e0dd1d6dab0
향수님 질문입니다.

2번.봉돌의 무게와 목줄의 길이는 반비례? 이게 찌올림과 무슨 연관이죠?

3번. 순간적 텐션? 무슨 뜻이지요? 그리고 이거랑 찌올림은 무슨 상관이지요?
추천 0

IP : be0a1c2e9c3be95
툭툭치네님

봉돌이 무거운데 목줄도 길면 게다가 바늘이 가늘면

붕어가 완전흡입을 하고난 다음에 이동을 하는중에

봉돌무게의 이물감을 느끼기 때문에 순간적 당김형상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추천 0

IP : a947e0dd1d6dab0
봉돌과 목줄 길이라면 봉돌이 무거울수록 목줄은 길어야죠. 그런데 일반적으로 목줄은 길어봤자 30센티미터겠죠. 중층에서도 그정도 길이로 쓰니까요. 30센티미터 차이의 위치에서 부력차이는 정말 미미할텐데요. 붕어가 어떻게 느낄지는 모르겠으나 봉돌 무게에 관계없이 목줄 길이는 길어야 이물감을 덜느끼는게 아닌가요?
추천 0

IP : be0a1c2e9c3be95
뭐가 오해가 있는듯 싶습니다.

저는 스위벨 채비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원글에서 원줄을 카본으로 쓰셨다고 하시길래

봉돌이 바닥에 닿는 바닥형 낚시를 예로 들었습니다.


바닥낚시에서 봉돌은 무거운데 목줄이 가늘고 길며 바늘이 작은경우에

채비투척시 수직하강을 한다고 보았을때에, 봉돌 바로옆에 바늘이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서 그바늘을 작은 붕어가 완전히 삼키고 이동을 한다고

생각을 해봅시다.

20센티정도의 목줄이라면 20센티를 이동중에 봉돌무게에 걸려서

붕어가 화들짝 놀라면서 이미 아웃이 됩니다.

놀람과 동시에 붕어가 달리면 봉돌은 순간적으로 떠오를수밖에 없게 되겠지요.

만약에 여기서 바닥낚시 임에도 봉돌이 내림계열의 무게인 1.8g ~ 3.4g 이된다면

특히, 가벼운 1.8g이라면 별무리 없이 유유히 이동을 할수 있습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고 그냥 제생각과 경험입니다 ~
추천 0

IP : 483b02ade1d4ab7
원글하고는 좀 다른 견해인듯요 향수님 원글은 원줄에비중으로 인해서 가볍운 스위벨이
뜨는 경우입니다 툭툭치네님이 정확하게 위에 댓글을 다셨네여 먼가 착오가 계신듯요
추천 0

IP : 21b425b07b186a2
네 툭툭님께서 정확히 집어주셧고
향수님의 글도 일리가있으나 저의 채비와 다른말씀을 적어주셧네요
그러나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신것에대해
감사드립니다.^^
추천 0

IP : 01cba957e9ab534
ㅎㅎ

물속에 들어가야 정확한 채비 상황 알 듯 합니다ᆞ

하루저녁에도 쪼매씩 채비 바꿔 가며 하는 댐은

골치가 아프더만요ᆞ

너울 이라고도 하고 어떨땐 대류라고도 하고

또 어떨땐 수온역전 이라고도 하더만요ᆞ

사람속도 그렇지만 이노무 물속은 진짜 모르겠더만요ᆞ

그래서 낚시가 재미 있습디다ᆞ^^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