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바람의 향기님의 글을 읽고 생각나서 한 글 씁니다.
얼마전입니다.
평소 가지고 싶던 편집용 노트북이 다나와에 매물로 올라왔더러구요.
미사용으로 새제품인데 380만원짜리가 320만원에...직거래만 한다고 하고 당진읍이랍니다.
쿨매물이라 벌써 구입댓글이 2개가 달렸기에 아쉽따~하고 행여하는 마음으로 저도 댓글을 달았습니다.
"불발시 구입합니다. 010-7939-xxxx"
역시 연락이 없길래 잊고 있었는데...한참 후 판매자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거래자와 불발됬다고 구입의사가 있다면 저와 거래한다더군요.
그때가 아덜눔 동원들어가서 대신 아이들 통학버스 운전 할 때라 마음이 급했습니다.
금액이 큰지라 직거래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당진이 옆동네도 아니고...
순간 생각난게 당진에 사는 월님 초보무사님이 떠오릅니다.
대신 거래를 부탁하려고 급히 공간사랑님에게 초보무사님 전번을 문자로 부탁하였지요.
근데..그때 부터 판매자에게 독촉전화가 오더군요. 하필 운전중인데...다른분이 또 연락온다고 빨리 결정하랍니다. 이런..
아무래도 초보무사님 통하면 늦을까 싶어서 선입금 택배로 거래하겠다하니 그럼 바로 입금하라더군요.
운전을 마치고 급히 입금하려는데..왠일인지 더치트에 검색함 해보고 싶은겁니다.
판매자 이름과 계좌 이름이 다른 점이 걸렸지요.
로긴하고 판매자 전번을 찍으니 1건의 사기건이 찍히더군요.
흐미!!! 순간 어찌나 열이 받던지...그눔에게 전화해서 욕이란 욕은 한바탕 쏫아붓었습니다.
더치트 검색 한번으로 피 같은 320만원을 지켰습니다.
월님들~ 작은 금액이라도 꼭 더치트에 검색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겠더라구요.
오늘은 일찍부터 사무실에서 컴퓨터 조립하는 중입니다.
하필 오늘 학부모님들 방문을 많이들 하시네요.ㅠ 어지러진 사무실이 좀 난감하기도 합니다.ㅎㅎ
검색 한번 안해서 48만원을 당하다니...
인터넷 사기에 재미 붙인 사람들은 재범율이
높답니다
처벌수준이 약해서 그렇겠지요
조심 하는수밖에요
저역시 반신반의 했지만 돈을 떠나서 열 받는걸 생각하면........
또한 자율 방범님들 다시 한번 존경 합니다^^
근데 먼넘에 놋북이 380마넌씩이나 흐미 ~~~
뎃탑으로 마추면 컴터 날라다니건는데요 ..
그날 초강풍에 파라솔이 날라가면서
뽑힌팩에 얼굴강타해 전치2주 부상입었슈~
덩어리한마리 막해놓코
둔자네헌테 가자했슈
아퍼죽것슈~
큰일날뻔 하셨습니다
향기님 말씀처럼 자율방범대가 존재 자체만해도 중고시장엔 든든하겠습니다
바람향기님! 스마트폰 앱다운으로도 가능하군요. 좋은정보 감사해유~^^
동낚님! 노트북도 비싼건 500만원이 넘는게 있다우.
내 뎃탑도 부품값만 근 1000만원이 넘을껄~ㅋ
제작자님! 자율방범대 역할도 중요하지요.
그러나 중고거래시 더치트란 사이트에서 거래자 전화번호나 계좌는 꼭 검색하셔야 합니다.^^
컴터 본체 냉각장치 수냉식으로 개조하시어~
그안에 붕어 한마리 키우시면 조켓심미더~~~
켁!
근데 저 본체 수냉식인디유??? 옆에 까만박스가 수냉본체라고 하더먼유~ㅋㅋ
할배라고 불러도 되나벼~~
월하남이 고롯게 불렀다간 알쥐???
쩌거 거그서 던진다고
여까지 날아오기나 하남요~~
글고 "월하넘"이라고 쓸라다가
오타난거쥬??
젤 미태 쿨링팬 미태 붕어는 몰라도 피래미 한마리는 키워도 안되겠심미꺼?
월하님 우히히!
허연할배 비로는 미느리가 지었기에
저작권 관계(?)로 미느리는 맘대로 불러도 댐미더~~~
마찌예?
허연할배님~~~
켁!
월하님!
할배라고 하면 안되고
"하찌"라고 부릅니다 이이들은.....
천기누설 하마 안댐미더~~~
우히히~~~~
아직도 해보지 않으신분들이 대부분
이더군요~
꼭 한번씩 검색해보시고 거래하셨으면
합니다
우짜든동 비늘님 안타까운일 생기지 않아
다행입니다
글고...요건 월하님 깐죽에 응징하라꼬 붕춤님이 하사한 어사도래유~흐...
쌍마님! 쌍마표 목두리 잘 쓰고 있시유~ㅎㅎ
지눈에는 우째 우주정거장 처럼 보임미더ㅎㅎ
돈 굳으신것도 축하드리구요
근데 정말로 궁금한것은
비늘님은 저리도 복잡한것 만지면서도
머리도 안세시남ㅎ
근데 우주선 만드십니까?
뭔 컴퓨터가 저리도 삐까뻔쩍 하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