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예기 입니다
위에 형님이 자랍(잔병치례)를 많이 해서 깡촌에 특별하게 약도 없었고 기껏 못에 가서 자라 낚시 해서 피를 먹이는것이였습니다
그 역할이 할아버지 였습니다
아버지는 60년대 후반 경제개발 후풍으로 도시로 도시로 인구 이동시기에 부산으로 오셔서 자리잡으시느라
할아버지가 시골 생계를 책임져야 했습니다
추수가 끝나는 늦은가을
아침일찍 자라잡으러 할아버지 손잡고 망태기 들고 가는모습을 그리면 대명을 새벽출조 라고 지었구요
그당시는 진짜 먹기 위해서 낚시를 했구요(자라)
붕어는 (못에있는붕어) 흙내새도 나고 뼈도 억세서 먹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냇가에 피리 여울낚시(플라이 낚시 비슷함) 을 많이 했구요
이제는 하~~~~~~~~~
제가 손자 손을잡고 낚시 댕겨야 될많큼 세월이 흘렀네요
하루가 마무리 되어가는 시간 초상집 다녀왔습니다
죽마고우 꼬치 친구 모친이 돌아 갔습니다
낚시 하다가 연락받고 부랴부랴 보따리 싸서 왔습니다
걍 ~~~ 멍멍 합니다 벌써~~~ 아~~~벌써
문상 가서 아쉬움을 알코올로 디립다 달래 봅니다 정신은 맹맹 잠도 안오고...
대구 선배님이 작품 다돼었다고 사진올려 놓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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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아웅다웅 해봤자 눈깜짝 할 사이에 지나 갑니다
좋은말 좋은일만 해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좀 모자라면 채워주고 남으면 보태주는게 생각할수 있는 인간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곳은 퇴근하고 웃음 만들어 준 곳입니다 , 아침에 일어 나서 반갑게 출석 체크 하던 곳입니다
얼굴 모르는 사람끼리 감정도 없을거면서 싸우지 맙시다
기분나쁜일 또는 그런글 올라 오면 무시해 버립시다
여기는 낚시 싸이트 입니다 맹자공자 가르키는데도 그렇다고 막가는 조폭집단 싸이트도 아님니다
편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 올리고 공감되면 리플도 달아주고 눈 맞으면 서로 연락해서 낚시도 같이 가고 .. 뭐 그렇고 그런 싸이트 아님니까?
추억을 가지고 고향에 대한 향수도 이야기 하면서
또 낚시도 기회되면 같이 다닐수 있는 그런 싸이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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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선배님ᆢ 화이팅
서로 부족하면 채워주고
같은 취미생활하면서 웃고 떠들고
항상 웃음이 넘치는 자게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벅
정이 너무 많은탓이겠지만
적당한 패스도 필요한곳이 이곳이랍니다
새벽선배님
항상 밝은 모습의 산배님을 다시뵙고 싶습니다
소띠선배님들 월척에 많이계시죠
전부 너무 좋으신분들이죠
저도 새벽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늘 일찍 일어납니다 ㅋ
오십보 백보 다같은 사람이더라는ᆢ드렁칙 매냥 어우러지며 한세상을~^~^
아직 많은시간을 지내온것은 아니지만..
어느순간이 지나고나니..
너무도 빨리 흐르는 시간이 아쉽기만 하더라구요^^
이젠 후에 후회하지않게 사는것에 중점을 잡아야겠습니다^^
웃으며 사는게 답이길바래보면서요^^
항상 건강하시구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좋은 말씀 가슴에 담구요,
인생 뭐 없으니...
거~ 계측자...
내 주소가... 뒤적뒤적. @@"
누가 누굴 가르치겠습니까..
지식이 아닌, 살아가고 공감하는 취미일 뿐인데요..
축하 씨게드립니다^^
이쁜 배스올려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