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엔 부모님 뵈러 고향엘 가지 못합니다
사정이 생겨서 처음으로 부모님을 뵙지못하고 설명절을 보내려니
마음 한구석이 허전 합니다
저는 못가지만 회원님 모두 가족 모두 어우러지는 행복한 귀향 되십시요
월척에 여러 형님들
그저 낚시라는 취미로 만난 공간이지만
월척에서 수많은 형님들 모신것을 큰 배움이자 즐거움으로 압니다
한분 한분 인사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올해부턴 세월을 거꾸로 돌리셔서 작년보다 더 강건한 모습으로 뵈었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형님들
월척에 친구들 . 후배님들
올한해 모두 고마웠습니다
월척에서 만난 인연들에 크게 기대고 삽니다
마음줄곳 없는 사람이 이곳 월척이라도 몰랐으면 늘 그늘지게 살았을 겁니다
모두 빚으로 생각 합니다
욕되지 않게 . 그늘지지 않게 . 서로 좋은것만 나누는 월척이었으면 합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항상 월척 자게판 지키신다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때론 형님처럼...
때론 인생의 선배님에게 많은것을 배웁니다.
부모님 못뵈신다니 마음이 무거우시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