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다니는 동네 작은 낚시방..... 내일 출조하기 위해 이것 저것 사다보니 주머니 사정은 모르고 너무 많이 산것 같습니다(차에 동전까지 털어가며) 항상무뚝뚝한 사장님 오늘따라 친철하다 서비스로 떡밥 두봉지 가져가란 말씀에 난 이말부터 물어본다 "월척회원이세요~??"
사장님 "네" 저 진짜 가져가고 싶은 맘이였지만 혹시 떡밥도 협찬소리할까봐 마음은 거절 눈은 떡밥을 바라보며 씁쓸히 낚시가계에서 퇴장하였습니다 떡밥2봉지면 밥이 한끼인데ㅜㅜ 이제 막 가입한 신입회원 이래저래 눈치밥만 늘어가네요 떡밥도 협찬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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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없어 심심해 죽겟어요
달라는눔은 꼭 마눌님 뺏기는거 같아 주기 싫더만요...ㅎㅎ
저도 오래전에 유료터에 빠져서 낚시댕길때,,,
단골낚시방 사장님께서 새로나온 떡밥이라고 (마*웨*) 두봉다리를 그냥 주시더군요.
전 그걸 받아서 유료터에서 신나게 밥질해서 손맛을 대강보고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안출하세요.
자신없으면 받지 않는게 좋죠...
떡밥의 협찬보다 자연자연님을 조심하면 됩니다.
어디에서 사업하세요??
요번주에 낚시가서 닭죽 해먹을라는디
삐가리 한바리 협찬하이소...
착불로보내시면 반품합니대이....ㅋ
문제의 요지를 벗어나 이제는 감정싸움만이 난무하고..헐뜯고 비꼬는 말들이 너무 많아져서
정말 감사한분께 감사하다는 말한마디도 비꼰다는 오해를 살까봐 작은감사의 표현도
쉽사리 할수가 없는곳이 되버린거같아서 참..
정이 없는 곳이 되어버릴까 걱정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