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대로야 되겠습니까만....
출조 중 사고로 몸이 불편한 조우가 있습니다.
힘들고 긴 투병 끝에 곁을 지키던 아내도 떠나고 노모가 수족이 되어 뒷바라지하시다
중환으로 누우셨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밤새 함께 병상을 지키다 휠체어를 밀어주고 이제 돌아왔습니다.
내려주기 바쁘게 약속한 뮬건 있다고 찌선반 앞에 앉는 그에게 컵라면 물부어 주고
팍팍한 꾼의 삶.....
시련의 끝은 어딘지....
마음은 무겁지만 힘내서 출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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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님의 빠른쾌유를바랍니다.
힘내시라고 전해주십시요.
전해져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그리고 웃음 잃지 않길 바랍니다.
가끔 마음도 약해지고...
혜강님 바람이 친구분께 전해져 건강해지시길 빌어봅니다.
안쓰럽습니다...
평화가 함께 하시길...
이곳저곳 헤메다 끼니도 걸렀습니다ᆞ다먹고 살자고하는 일인데말입니다ᆞ 아침븐터 무거운 글을 올려 선후배 회원 님께 송구합니다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