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저는 유달리 인연과 밀접한듯 싶네요.
예전 이곳 월척에서
제 아버님의 제자이신 하얀비늘님도 만나게 되었고,
고흥까지 내려가 낚시하다가 우연히
비맞은대나무님도 만나게 되었고...
이런저런 인연이 참 많았던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근무를 하다보니
환자분들중 고향분들을 만나게되면 왠지 반가운건 사실입니다.
20년만에 하숙방을 같이 사용했던 동창을 환자로 만난적도 있었고...
그런데 오늘!
제 어머니뻘인 환자분께서 아 글쎄
족보상 할머니가 되신분을 만나게 되었네요.
연세는 저의 어머님과 비슷하지만
제 어머니가 조카가 된다 하시네요.
제가 이복규(제 어머니 입니다.)의 아들이라 하니..
한참을 우시네요.ㅠ
반가움에...과거의 일들이 생각나시고..
백미리에 사시는데
집앞에 둠벙 있으니 낚시질 하러 오시라하시고..ㅎ
가끔 화성권 백미리에 다니게 생겼네요.^^
인연...
참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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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자게방에서 불세출의 미남인
> 저 < <br/>
소박사도 만나셨지요.
영광으로 아십시요^^
아--
그리운 아사코
하얀비늘님이
정규 교과 과정을 이수 했다는게
더 서프라이즈 합니다.
오늘은 어머니가 보고 싶네요.ㅠ
토닥토닥
이선희의 인연"을 드립니다.
난 유치원만 검정고시 패스했꼬 나머진 다~~
정규 수료했거덩~(위로 두단계) 우씨...
고속도로라 흥분하믄 안되는디 암튼 무사히 서울 도착하믄 봅세다.ㅜㅜ
제가 작년에 무지 댕겼네요.
거가시면
영업상무님이 계십니다.
가끔씩 텀벙거리는
크다란 잉돌이
잘대해주셔요...........^^**
언제가는 물가에서 만나뵙기를
꾸벅
참말로 좋은말인것같습니다.
언제 누군가가 그러시더군요.
오래된인연부터 다시신경쓰야겠다고.!
존인연 맺길바라면서^^
즐겁고 행복한 만남이 되시길~^^
샬망님과도 좋은인연 만들어봅시다
예전에 가끔 댕겼는데 그닥 재미는 못봤습니다.
궁평항 나가서 술이나 jolla vjaktlrn...ㅎ
"어머니"라는 단어에,
그러잖아도 먹먹한 가슴이 또 미어집니다...
오늘밤은 이래저래 하얀밤을 보낼 것 같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다보면 우리 언젠가 물가에서 다시 보겠쥬???
좋은 인연과 좋은 둠벙 얻으심에 축하 드립니다
선배님 행복 넘치는11월 쭉 되세요...꾸벅^^
늘 건강하시고 더많은 좋은
인연들과 함께 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