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자게판의 주내용에 남도이야기에 대해서 참 많이도 나옵니다
어찌보면 월척이라는 싸이트가 경상권쪽(?) 인지 몰라도 남도쪽의 조황정보 조행기등이 잘오지 않는 싸이트입니다
소외받은 지역임에도 꿈같은 곳이죠
그런곳이 이제 슬슬 몸살을 앓고 있는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주말 카페에 속한 정출이 있어서 참석하고 올라오는 길에 들러보았습니다..
작년과는 다르게 눈에 띄는 쓰레기와 사람들..
한분께 여쭤보았습니다..
여기 자주 오세요?
월척회원이시랍니다
괴기 잘나온다고...
물론 다른곳도 잘나오는데 많습니다..
이슈화가 안됐으면 하는 작은 바랩입니다..
3주전에는 그옆 마을 수로에는 관광버스가 출몰하였다고 하더군요..
쓰레기 장난아니더군요...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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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생각해보게 하는글인것 같내요
한곳에서 3박4일간의 제 본인 쓰레기라고 20L짜리 한장밖에 나올질 않던데요.
봉지에 담아와서 이제 금방 종량제봉투에 담아 처리 했는데....
별 어려움 없습니다. 낚시한 현지에 버리거나 쌓아 놓지 마시고, 차에 싫고와서 거주지에서 분리수거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 아닐까요??
깨끗한 장소에서 깨끗하게 낚시하여 마음도 깨끗해지는 그런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모두 쓰레기 버리는 사람에겐 욕이라는 찰진 선물이라도 주자구요...
그냥 마찰이 싫어 기분좋게 왔는대 좋은게 좋은거라는 소극적인 태도는 이젠 버리고 표현좀 하자구요~
아니면 사진찍어 구청에라도 신고!!!뭔가좀 바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올해도 쓰레기 투척발견시 더 많을 욕을 면전에
대고 해야겠다 라는 다짐을 하고 왔습니다~
혀차믄서 눈 깔구 지나가네유,,,ㅡ.ㅡ;;;
내려 갈수록 주민들이 문제가 많더군요^^
마을안에 있으니 그네들 땅이니 뭐라 못하지만
쑤레기 대부분이 주민들이 버리더군요 휴
오전에 환경해사 하려는데 주민들이 쓰레기
심지어 쇼파까지 가져와서 태우더군요..
낚시 금지 시킬가봐 뭐라 말도 못하겠고...
물론 아닌곳이 더 많겠지만 요런곳도 있다는
그리고 월척회원중에도 태반은 뻘꾼들 이겠죠
여기저기서 많이들 노력 하시니 좋아지겠죠
관심이꺼지면 잠잠하겠지요
위에서 가기엔 너무 먼 거리니까
앞으로 차차 낳아지겠지요
고기좀 나온다하면 떼거리로 달려가는 낚시문화 바뀌었으면 좋겠읍니다..
근데 사람없고 쓰레기없는곳은 붕어도 없더군요..ㅠㅠ
제가 전남 해남영암에 2009년 부터 살았는데 오늘 젤 많은 낚시꾼을 본 날이네요
제 입장에선 낚시할 자리도 생기고 조황 물어볼 사람도 생겨서 나쁜건 없지만요
제발
쓰레기는 가져 가세요
특히나 영암호 금호호 수로 들어갈려면 비포장도로로 고생해서 들어가는데
거기까지 기어 들어가서 쓰레기 버리는 쓰레기들은 대체 먼생각으로 사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