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가 올라온답니다. 집 밖에 꽃화분이나 화단의 꽃들을 안전한곳으로 옮겨주시기 바랍니다.ㅎㅎ 나비태풍이라서 꽃을 보면 언제 달려들지 모릅니다. 월님들 나비의 피해없게 안전에 만전을 기하시길...
들판에 나가야 모셔올수 있지만 비가오니 그저 집안 잘 돌아보고
조심해야 겠지요.
그래도 들판엔 사마귀가 많으니 별탈없겠지요.
태풍 이름은 각 국가별로 제출한 140개 이름을 28개씩 5개조로 나누고,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합니다. 140개를 모두 사용하고 나면 1번 이름부터 다
시 사용하게 돼서, 연간 약 30여 개가 발생하는 태풍에 전체이름이 다 사용되려
면 4∼5년이 걸립니다.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태풍이름은 개미, 제비, 나리, 너구리, 장미, 고니,
수달, 메기, 노루, 나비 등입니다.
그리고 북한이 제안하여 결정된 태풍 이름은 기러기, 소나무, 도라지, 버들,
갈매기, 봉선화, 매미, 민들레, 메아리, 날개 등 10개입니다.
*남과 북이 따로 이름을 제안을 하여서 서 우리말로 된 태풍이름이 좀 많나
보네요...^^
앞으로도 발생하는 태풍들이 전부 피해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