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습적으로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약속 펑크러(?)입니다. ㅡ.,ㅡ
올해 아내와 3번을 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물론 계약서를 작성하거나,
공증을 받지는 않았지만
약속은 약속입니다.
이제는 예전과 달리
한번 하고 나면 제법 피곤합니다.
몸에 좋은 약초나 풀을 제법 뜯어와 먹는데도
피곤한건 어쩔수 없습니다.
한번 하는데
준비 하는 시간과
마무리 하는 시간을 빼면
실상 20여분 밖에 안되는데,
하고 나면 이제는 2일 정도는 피로를 느끼게 되네요.
체력이 뒷받침하지 못하는거지요.
12월에 한번 더 하여야 했는데,
핑계같지만,
3주전엔 딸아이가 코로나에 걸려서 하지 못하고,
지난주에는 아내가 감기에 걸려서 또 못하고,
이번주가 올해 마지막인데,
이번에 제가 감기에 걸렸습니다.
몸이 아플때는 할수가 없습니다.
아니~
하면 안됩니다. ㅡ.,ㅡ
내일이 올해의 마지막날인데,
이제는 내년을 기약할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고 말았네요.... ㅡ.,ㅡ
내년에는 꼭 아내와 3번을 하고 싶습니다.
내년에는 이 약속이 꼭 지켜지기를 바랍니다.
너무 야하지 않냐구요?
전혀 야하지는 않고,
잠깐 아야 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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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이야기 입니다.....ㅋㅋㅋ
작년에 수혈 받은적이 있어
올해 늦게야 헌혈을 시작하고,
중간 중간 컨디션 조절을 해야 해서
2번하고 말았네요....
그외에도 제법 많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네요.
지난해말
자게에,
이렇게 써 놓고,
1. 술을 거의 10여병 가까이 담금 했고,
3. 효소를 10여종 담금 하였고,
5. 낚시는 5번이 아니라 겨우 2번 하였고,
7. 나눔은 7번 정도만 한것 같기도 하고....(이건 약속을 지킨것 같기는 합니다.)
9. 짬낚은 9번정도 가보기는 커녕 겨우 3번 갔다 왔습니다.
그래서 내년 계획은 없습니다.
지키지도 못하는 약속이나 계획을 왜 세웠던건지????? ㅡ.,ㅡ
딱 하나, 아내와 3번 하는 것만 지키려 노력할것입니다...
내일까지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돈도 많이 버시고,
낚시가서 대따시 큰 붕어도 많이 잡으시고,
건강과 시간이 허락 되시면
헌혈 한번 해 보시면 어떨까요?
헌혈은 사랑입니다.^^
문래동에 suv가 돌진해서 사람이 두분
사망하셨다는데...문래동 라이방 그분?
괞찬으신거죠?-,.-?
헌혈인지 딱 알았구요.
내년엔 낚시도 쫌 하시게요.
킁 거 딱 한 마리+마넌빵입니다.ㅡ.,ㅡ;
사랑 맞습니다. ㅎ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뭐 건강해야 약속을 지키든 어기든
하겠지요
내년에는 낚시 많이 다니세요~~^^
새해엔 저도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노지사랑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화이팅요~~!
..
생일이 늦으면..만 나이도 더 늦게 먹을텐데..저는 삼월이면..ㅋ
괜찮겠쥬. 문래동이 을매나 넓은디유.
해유님.
으헤유~~~~^^
이박사님.
내가 또 낚시가면 음청나거등욧...
노랑붕어님.
사랑은 행복입니다.^^
대물도사님.
건강이 최고입니다.
그냥허당님.
님도 건강하세요^^
수우우님.
좋은곳좀 알려주세요.
사람없고 풍경좋고, 느면 4짜, 5짜가 막 쏟아지는곳으로요...^^
제리님.
헌혈은 사랑입니다.
하시면 무언가 막 좋은일이 생길겁니다.^^
초율님.
나이를 안먹어도 갈때가 되면 가야 한답니다.
나이를 거스리지 마시고, 막 즐기면서 사시는게 남는겁니다.^^
조무락님.
음~~ 고수시군요^^
진정한 나눔맨이십니다!!
멋집니다~~
요즘두 햄벅이나 영화티켓인가요
때문에 지는 헌혈안됨니다 ㅋ
아푸지 마시구
가끔?피보면서 사십시요
존경합니다
좀 낚여 주세요.... ㅡ.,ㅡ
콩해장님.
초코파이는 헌혈 안해도 가면 줍니다.
담에 헌혈 하라고...
그리고 헌혈하면 선물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져라님.
혈압약이나 당뇨약 드시는분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건강관리 신경쓰셔서 건강한 날들 보내세요.
부처핸섬님.
피보는것 엄청 싫어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