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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의사의 실제 이야기 ~

IP : ead1480196aaf7a 날짜 : 조회 : 5513 본문+댓글추천 : 0


1등! IP : e040b3f035bd69c
세상에 가족만한것이 어디있을까요

많은것을 느끼게해주는 영상이네요

정원님 잘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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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193f91c1edb39d6
내내 읽으면서 전율이 흐르는것을 느낌니다...

실로 안타까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사람이란 존재가 대단하다는 것을 세삼 일깨워 주는듯합니니다..

월님들도 오늘 한번 주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화 한통 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소중 하고 감동이있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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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90ca5ca64f1e1e
슬프고 가슴찡한 내용이었습니다..
또철이아빠님 말씀처럼 세상에 가족만한것은 없는듯합니다..
감동적인글 잘 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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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6c16aa5c6aab50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야기를 절절한 느낌으로 읽었습니다
조금 다른 경우이지만 예전 저의 어머니의 경우가 생각이 났습니다
당시 대학병원들이 파업중인지라 제때 조치를 취하지 못해 결국
제대로 수술 또는 투약조차 못하고 눈앞에서 어머니 심장이 멈추는 것을 보았더랬지요
원래 의사가 심장이 멈출경우 심폐소생술을 할 것인지를 물으면서 심장박동이 살아나도
그 뿐!다시 온전히 소생할 가능성은 없고 오히려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신체손상이 올 수도 있다 하여서
누나와 전 안하겠다 했는데 막상 눈앞에서 심장이 멈추고 의사가 어찌할것인지를 묻는데
머리속만 하얗게 비고 눈물만 쏟아져서 대답을 못하는데 안되겠는지 의사가 본인 의지로 소생술을 하였고
다행히 손상은 없이 심장박동은 살아났습니다
그 상태에서 약하게 심장박동만이 그래프로 나타날 뿐이고 며칠 지켜보다 회사때문에 서울에 왔다가
정리하고 내려가려 하는 그 시점에 걸려온 전화 한통!결국 최종적으로 운명하셨다고..
이미 눈 앞에서 심장이 멎을때 운명하신거나 다름 없었던지라 임종을 못한 아쉬움은 적었지만..
내려가서 들어보니 그 상태로 누워계신 동안 교회에서 오셔서 찬송가를 부를 동안에는
박동을 나타내는 그래프도 보다 안정적이고 미약하나마 약간의 움직임도 있었더랍니다
장례를 치르고 몇달이 지난 후 우연히 영화를 보는데 심폐소생술 장면이 나오고 그 장면을 보는 순간
아무것도 눈앞이 보이질 않아서 정신을 차려보니 내 의지와는 무관하게 걷잡을 수 없이 눈물이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한동안은 스크린에서 드라마에서 그 비슷한 장면이 나올것같으면 미리 피했더라지요
사랑의 힘은 인간의 잣대로 헤아릴 수 없는 그 무엇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가족사랑을 돌이켜볼 수 있게 해 주신 님께 감사드리고
긴 글 읽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모두 사랑하는 이들과 오래도록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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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0eafa1da38a248
이제막 아내와 아들과 미루던 가족여행을 떠나는길에 컴을 닫으러왓다 이정원님에 글이 제 발길을 무겁게하네요

누구나 가야하는 길이지만 아직은 이른것 같은데 사랑에 기적이 있어 좀더 힘내 일어낫으면 좋았으련만...

배속에 아기를 잉태하고 세상에 홀로 남겨진 부인은 어찌 살아가라고 안타깝네요ㅠ


의사분이 남기신 글속에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수있어 환자에 한사람으로 믿음과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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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1f39fb187eeddd
병원과 의사 저와는 날이선 상태라....

두분을 병원에서 보냈지만 의사다운 의사를 만나지 못하였던것은

당신들의 운명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사이기전에 인간이기를

사랑과 영혼을 소중히 생각하는 인간이기를

이글을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참 의미있는 글이고 이분 같은 의사님들이 많은 세상이었음하는 바램입니다...

인간적인 감동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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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01b2c43a0e37b7
너무도 슬프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떠나지 못하는 심정이
얼마나 아펐을까요.....

소중하고 숭고한 사랑앞에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너무 슬픈 이야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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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63b0792c79db94
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가족의 사랑..........

뜻깊은 시간을 준 이정원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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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781d1dc2c8353d
가슴이 찡.....하네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정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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