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폭탄은 얼마만 한가요?

지금쯤 다들 폭탄 하나씩은 받아 보셨지요?

유난히도 더운 여름이 지나고, 

어김없이 날아드는 전기료 폭탄~

뭐 쓴거니께 내야 하는건 당연하지만,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으로 부쩍 늘어난 전기요금에,

누진요금이 붙어 폭탄이 되어 버리는 현실~

특히나 계량기 검침이 매월 15일(16일)인 경우

8월 전기요금 폭탄은 더 커지지요...

몇해전

검침일을 변경할수 있다고 하였는데,

실상은 검침원의 일정등을 핑계로 변경이 아주 어렵게 해놨었지요.

스마트계량기인가 머시기인가가 달려 잇지 않으면

사용자가 매달 검침하여 알려주어야 한다는.....

각설하고,

저는 사무실은 매월 1일 부터 말일까지 사용분은 냅니다.

7월분은 6월분의 두배가 나왔는데,

42,000원 정도 나왔으니 뭐 크지는 않았습니다.

집은 매월 16일 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사용분을 내는데,

8월분으로 12만원 정도 나왔네요....

작년보다 30% 정도 더 나온셈입니다.  ㅡ.,ㅡ

이것도 세탁기랑, 김치냉장고를 소비전력 1등급 제품으로 바꿔

그나마 조금은 적게 나왔으리라 생각되네요....

여러분의 폭탄은 얼마만 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