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동안 매점 운영하셔서 20억을 모은분이 있어요.
평소 주변 상인,기사님들...에게 자린고비 소리듣고 장사하셨대요.
그렇게 시간은 흘러 15년후
어느날 홀연히 나타나서는 그동안 그나마 가깝게 지낸분들을 모셔서 술자리를 가졌다 합니다.
그술자리는 한달동안 거의 풀로 이뤄졌고 정확히 1억5천만원을 쓰셨다고 하네요 ㅎㄷㄷ
지금은 반촌에다 집을 한채짓고 부인과함께 여행만 다닌다는...
어떻게 15년동안 그렇게 고생해서 모은돈을 한방에 쓸 생각을 했을까요?(물론 일부분이지만요.)
열심히 사신거는 존경할만한데 마지막엔 왜 그러셨는지?저는 아직도 이해가 가지않네요 ㅋ
내가 힘들게 싫은소리들어가며 애써 모은돈을 과연 여러분이라면요?
100%로 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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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마나...어려운 분들께 도움 많이 주셨을껄요...
대충 20억이믄...이자만 해도...음냐 ~
개같이 벌고 싶습니다.
개같이 벌믄 머하겟노?
소고기 사묵긋제?
소고기 사묵으면 머하겠노?
개같이 벌겠제?
^^*
3천만원 적금도 버거운데 ㅋ
요즘 힘들때는 매점사장님을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부자되시구 마니 베푸세요^^
크게 이상할 건 없네요.
사람은 간사하게도 그 한달 동안 그 이전의 나쁜 기억은 싸그리 잊게 되고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겠지 싶어요. ^.^
의지가 정말 강한 분, 얘기 잘 들었습니다.
꼭 그렇지는 않겠지만, 저로서는 상당히 배울 게 많은 분 얘기네요. ^.^
인생에 있어서 나만의길을 확고이 가지신 분입니다.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두달은 안 할렵니더!
20억나누기15면 한달에 얼만겨?
얼마나 산다구 -,,-
두달 구렁이알 같은 삼천만냥 띠어먹구
잠수탄넘아
잡으러갔다가
쌀 파라주고.와서 안하던 한잔 하문서
댓글 담니더
멍멍이쉐이 잠수타더라두
쌀은 팔아놓구 잠수함에 오르든가
개쉐이~~~~
그것에 대한 보상심리나 저항심리적 기제가 발동된 것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폄하하고자 하는 뜻은 없습니다
있지요ㅡㅡㅋ
1년걸렷나몰라요 애들하고술먹고노는대ㅡㅡ
험험난내가생각해도 미친놈^^
돈을 쓰는것도
자신이 마음 먹엇건 꼭 실천한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거 같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