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친구들끼리 해외여행 간다는데
괜히 걱정되는건 기분탓인가요..
여자들끼리 여행은 좋지만 낯선 타지에서 혹시나 위험할까봐 걱정도되고..
혹시나 환전해 간 돈을 잃어버리진 않을까 겁도나네요..
비상상황에 대비해 비자로 만든 플러스마일카드 주긴 했는데
카드주는 남친이라며 엄청좋아하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ㅠㅠ
이렇게 좋아하는데.. 너무 걱정만하며 보내면 안되겠죠..?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만약 저 같으면 안보내 줍니다. ㅠ(결혼할 상대라면요)
제생각은 안보내는개 좋겟죠?
나라가 어디냐도 중요하죠~~
위험할까봐 여행도 못 보내시면... ㅜㅜ 지금 이 나라도 위험한건..도찐개찐입니다...
지금에와서 안보내는것도 그렇고 여기까지 진행된 마당에
티내지마시고 쿨하게 잘갔다와라 하십쇼.
요즘뭐 해외가 안방에서 건너방 가는거잖아요.
지역이 어딘지는 몰라도 두가지만 당부하시죠.
밤늦게 외진곳 가지말것.
나홀로 다니지말것.
탱큐!
남미쪽만 아니면 ..그렇게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구요..
카드주는 남친 구합니다..(게이아닙니다..!)
중환자에 게이?
죄송함돠!ㅎ
ㅋㅋㅋㅋㅋㅋ 카드만 필요합니다..어메리칸익스프레스 한도 없는걸루요^^
애들도 다키웠고..
남자랑 간다고 해도 말릴생각 없이
당근 보내주고 편하게 한달 낚시 가고
회외여행 가는 동안 휴가 즐깁니다
요즘 해외여행은 누구나 가쟈나요~~
결과도 좋아집니다.^^
따라 붙으세요
여친이 그렇게 가고 싶어 한다면 보내시구 몰래 따라 붙으시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듯 싶습니다.
도착하고 숙소에서 전화 주기로했는데 감감 무소식
그뒤로 2박3일간 연락두절 식겁했죠
알고보니 로밍을 잘못해서, 본인도 현지에서 식겁했다고...
그때 정말 만가지 걱정 고민... 이틀을 거의 못잤죠
안되는 짧은 영어로 숙소에 전화해도 대화가 안되고 ㅎㅎ
결혼 후에도 혼자 또는 지인들과 다녀온다면 보내주고 있습니다
워낙 여행을 좋아하는지라... 걱정은 제 몫이죠
위험한곳과 밤에만 다니지 마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