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영천 삭실못에서 만난 XX인

IP : f8561cea78ac244 날짜 : 조회 : 5999 본문+댓글추천 : 0

8월을 맞이한 기분이랄까?? 아님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좀 오길 바라는 마음이랄까?? 가족과 영천 삭실못에 밤낚시를 감행하니...비는 오지 않지만 수온은 그럭저럭 떨어진 기분으로 도로변 중간쯤 낚시를 시작하였는데 . 오후에 6명정도가 나타나 3명은 건너편 3명은 최상류권에서 건너편 2명은 낚시를 하면서 밤 01시까지 낚시 및 술먹은 애기등등 최상류의 1명은 휘파람과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XX인.... 너무 심하다 싶어 좀 조용하자고 하니 듣은체도 않고 계속 대화와 노래소리가 나오고 호칭은 회장이라고 하는걸로 봐선 동오회 모임인것 같은데.... 좀 심한 모습이었습니다.!!!!! 나만의 저수지가 아니지만 모두를 위한 조그만한 배려가 필요한 것 아닌지 한번더 생각하게 만든 밤이었습니다. 철수길에 아들이랑 주위 청소를 하고 할머니 한분을 영천 장에 모셔드리고 운문계곡에서 잠시 더위를 식혀주고 돌아오지만 XX인들의 모습이 머리속에 남아 있네요.....

1등! IP : 60ddd5f9dd00543
찌불님 .'
아직도 그런 몰지각한 낚시인이 있습니까?
낚수 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 무슨 회장입니까."
우리는 환자가 되어야 하는데 아직 환자가 아닌 분들이 있네요.
그러나 조과는 ...
손맛이 가물치가..
추천 0

2등! IP : 60ddd5f9dd00543
찌불님..

동오회, 조우회 회장이 아니라..진짜 그룹사 회장이거니..생각하시고,
잊어버리세여..걍 잊으시는게 건강에 도움됩니다..

붕어의 시원한 찌올림 한번 보기가 그리 쉬운가요..
또 붕어의 멋진몸매..^^* 는 어떻구요..
수고비를 치럿다고, 생각하세여..

본인도 수양이 아직 덜되었지만..
우리주위에는 낚시를 술먹으러, 놀러가는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 몸소 실천을 보이면..언젠가는 세상이 달라지겠지요..
아마 100년후에는..ㅜ.ㅜ;
즐낙, 어복충만하세요^^V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