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3시경부터 소라 줍는다고 가슴 장화를 입고
소라 12개 채취!!!
기분좋게 농어낚시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꽝이었지만 아침 해가 떠올라 올때까지 버텼는데 몸 구석구석이 욱신 거립니다.
민물에 비해 이동거리도 많고 어디 중간에 앉아서 쉴 곳도 마땅하지 않고 캐스팅 거짓말 조금 보태면
45,000번은 한것 같습니다.
일년치 캐스팅 다 한것 같네요.
다음달부터 가족들이 있는 집 근처에 붕어 입질이 시작될것 같은데 휴가를 안 보내 줄것 같네요.
7월에나 육지를 밟아 볼것 같습니다.
등짝에 파스를 4장이나 붙이고 오늘 밤에 다시 도전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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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상노동이더군요.
하루 죙일 루어던지다가 어깨죽지 나가는줄 알았습니다. ^^;
10여년전, 농어루어낚시로 튼실한 놈들을 잡는것을
목격한후 농어루어대에 미노우에 다 장만하고..
딱 한번 팔 빠지게 투척만하고..
결국 한번 사용하고 창고에 박혀 있네요. ㅎ
생각나네요
꿰미 옆구리차고 하루죙일 물속으로 물속으로......
한참다니다보면 발이 퉁퉁불어서.....ㅠㅠ
농어루어낚시 저도 무지 좋아합니다
제주도는 3월말부터/5월초가
피크입니다
제주도가면 꼭 농어 루어대 챙겨갑니다
제주도 농어낚시...
제주도..가고싶네여..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