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의 한계??

안녕하세요.. 계절이 바뀌는 시점에 인사 올리는 미확인 입니다 ^^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추워지는 가을입니다. 소생은 요사이 경산의 한 저수지에 꼽히가 하루가 멀다하고 파고 있습니다. 저수지의 특징상 입질의 빈도가 높은 새벽과 아침을 주로 공략합니다. 미끼는 옥수수와 지렁이 ㅡ..ㅡ 소생의 짬낚시 채비는 옥내림과 수초지역에서 외바늘 채비(옥내림에 바늘 하나 없애고 좁쌀 하나 물어 줍니다 ^^;;) 근데 2주동안 흔히 말하는 대박은 아니라도 월척 엄청 잡았네요. 하루에 많이 나온날은 8마리까지 했습니다. 옥내림 목줄이 1.2~1.5 정도인데 약간 강한 챔질 이후에 감당하기 어려운 묵짐함에 목줄은 3번 정도 날아가 버린 슬픈 전설이 ㅡ..ㅡ 근데.......... 사람의 욕심이 간사한지라 우찌 된것이 젤루 큰놈이 34입니다. 월척들 대부분이 31-33~ 무신 복사판 같아요.. 대물바닥으로 새우낚시를 할까 고민도 하는중입니다. 물론 자원은 확인했습니다. 릴낚시에 4자 중반까지 나오는것 직접 확인했습니다. 고민입니다. 채비를 바꾸어서 마릿수는 적어도 대물을 노려봐야 할지 아니면 미끼의 변화를 주어야 할지? 아니면 밤낚시를 해볼까? 등등... 어떤것이 좋을까요? 음. 참고로 평지형 저수지에 수심은 30대 기준 1미터 10 정도 나오는 부들을 끼고 있는 포인터 랍니다. 올해 가기전에 기록어 한번 보고 싶은 마음에 몇자 적어 봅니다. 저 나름대로 답을 가지고 있는데 고수님들의 의견 들어 보고자 초보 조사 글을 남겨 봅니다., 추운 날씨 안출들 하시고 경산권 조사님들 ..시지권 조사님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