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붕어 안 먹습니다만..
낚시 다니다 보면 붕어 드신다는 분도 꽤 되시더라고요.
특히 큰 거 말고 적당한 게 뼈가 약해서 매운탕 끓이면 먹기 좋다고..
감자 넣고 끓이면 진짜 맛있어 그러시던데..
그 말 들으니 갑자기 먹고 싶기도 하더라고요..ㅎㅎ
낚시하면서 잡은 거 먹는 것도 또한 로망 아니겠습니까 ㅎㅎ
회원님들도 붕어 많이들 드시나요?
그냥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
솔직히 저는 붕어 안 먹습니다만..
낚시 다니다 보면 붕어 드신다는 분도 꽤 되시더라고요.
특히 큰 거 말고 적당한 게 뼈가 약해서 매운탕 끓이면 먹기 좋다고..
감자 넣고 끓이면 진짜 맛있어 그러시던데..
그 말 들으니 갑자기 먹고 싶기도 하더라고요..ㅎㅎ
낚시하면서 잡은 거 먹는 것도 또한 로망 아니겠습니까 ㅎㅎ
회원님들도 붕어 많이들 드시나요?
그냥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
제 주위에는 아주 가끔 동자게 매운탕 먹는 친구는 있네요
지금은 서울살아서 붕어낚시다니는데 피라미 많은곳 좋아합니다
피라미가 안잡히고 붕어만 잡히면 몇마리 가져다 삶고 갈아서 어죽 끓여서 마눌님께 상납하고 저도 한그릇합니다
딱 두그릇나올 만큼만 가져옵니다
지금도 한그릇하고 글쓰네요 ㅎㅎ
스므살 넘어 민물 배우면서,
붕어 메기 빠가 피리 꺽지 쏘가리
자주 먹었어요..
근래 십여년은 못먹었지만,
붕어찜..잘해놓으니..정말 맛있더군요..
..내가 잡은붕어를,
누나가..요리책 보고 레시피 따라해서
성공.!
..같이 맛본매형..낚시 입문..ㅡㆍㅡ;;
..다신 안해줌..ㅜㅜ
강쥐 겨울 보신용.
메기매운탕도 한번 해 먹어봤지만,
입에 안맞아 안먹고 있습니다.
대신 민물새우는 겁나 좋아 합니다.^^
"야 6짜 서너 개만 낚아와라. 매운탕 해먹게.. "
말씀이 없으시네요.ㅠ
없어서 못먹죠.
중학생때 이후론 안먹습니다...
요새는 해주면 먹어유.
메기매운탕/ 잡어&피래미 종류 자연산 매운탕
송어회/향어회 / 쏘가리 매운탕 /장어탕은 먹습니다
붕어 잉어 가물치는 패스
바닷고기는 잔챙이 /복어 살려주고 나머진
잡아오면 다 먹습니다만~
좋다는 쏘가리도 두어번으로 끝이고 붕어나 잉어는 에이~
그나마 괜찮은 게 빠가사리 매운탕이네요.
붕어회가 최고죠 단지 디스토마 땜에 안드시는게 좋고요
주변에 붕어소주 내린다고 부탁해서
1급수 붕어 15kg쯤 냉동중입니다
먹는 고기 맞고 요리 잘하면 바다고기보다 민물고기가 단백하고 맛있습니다
다 방생한다고 버리지안고 드시는분 이상하게 보실 필요는 없죠! 삶아서 고기만 발라 어죽으로 드셔도 좋을듯요
지금은 어쩌다 찜 또는 어죽으로
먹지만 귀찮음에 살림망도 않피게 되네요
특히강붕어는 못붕어에비해 뼈도 덜 야물어 먹기도좀더 좋은거같습니다
저는 회도 안좋아해서
바닷놈들이든
민물놈들이든
입으로는 안들어가네요ㅜㅜ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산어죽 끝내주잖습니까?! ㅋㅋㅋ
빠가사리, 꺽지, 쏘가리 분명히 민물 고급어종이긴 하죠?!
그렇지만서도 잡어매운탕 못 따라옵니다.
낚시는 결혼하면서 장인 아버님께 배웠구요.
그러면서 붕어찜도 배웠네요.
영양가 많은 씨레기, 무수 넣고 조리면 끝내 줍니다.
쐬주 좋아하시는 선배님들, 붕어찜 올려놓으면 쐬주 한짝 게눈 감추듯 할걸요.
메기같은 육식어종은 씹히는 질감이 최고구요.
제 경우는 수렵이나 이런것들은 무조건 먹기위함입니다.
몇일전 댓글에도 올렸다가 저와같이 않으신 분들도 많다는 걸 알았구요.
엑기스 뺄거에요...비린내.뒷정리가 귀찮아서 그냥 2만원 주고 사먹고 있습니다. 메기.잡어 곰탕처럼 하면 좋다고들 핮니다.. 파송송 소금간해서..
비늘달린 민물고기는 안먹네요
어릴때 너무 비렸던 기억 때문에....
비리고 맛이 없죠( 사람마다 식성이틀리기에...)
저는 붕어는 먹진않았는데 시래기맛에 반해서
현재는 시래기만 먹습니다
정작 잡은 저는 먹질 않았네요 어린맘에 그랬는지는 몰라도 잡는건 좋았는데 막상
제가 잡은 물고기는 못먹겠더라구요 아버지가 잘드시는게 좋아서 청도강변 땡볕에
매년 허물벗겨지면서 물고기 잡던 옛기억이 떠오르네요...
붕어 자체는 맛이 없고 같이 넣는 양념 맛으로 먹지요....전 민물고기 중 동자개가 가장 맛나더라구요...
쏘가리는 서민이라 먹어 보질 못해서리..ㅠ
참고로 가을붕어가 맛있더군요ㅎㅎ
특히, 가을철 붕어 20여수 잡아다가 내장제거하고 감초, 인삼,대추 조금 넣은 후 2,3시간 푹 고은 후 덜어먹으면, 고단백 그 자체였습니다.
아침을 먹지않고도 이렇게 고은 붕어를 뜨뜻하게 한그릇 마시고 가면 정말 속이
든든해지는 느낌을 받거든요.
오히려 놓아주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1인입니다, ^^
물론 6치 이상만 요리 대상입니다, ^^
매운탕집에서 사먹지 않습니다, 요리 방법도 틀리고, 어디서 잡아 온 것인지도 모르는 출처 불명이라...
부탁해도 안줍니다
개인취항 차이라 생각하며 존중합니다.
가끔 시골가서 잡으면 어머니께서 산초 넣고 해주시는 맑은 매운탕 정말 맛있습니다.
어쩌다 아프신 어르신들 소식 들으면 맑은 물에서 잡은 토종 붕어만 즙을 내려 보내 드립니다.
그런데 저는 요리는 못합니다 ㅎㅎ
가끔 매운탕 하면, 산초넣고 한그릇정도는 맛나게 먹습니다.
잔가시가 많아서 어죽으로 먹는게 정말 좋아요!!
찜해서 먹습니다.
고등어 사서드세요...ㅎㅎ
굳이 붕어를...
깨끗한 곳에서 나온 동자개는 누구 가져다 주곤 합니다.
깨끗한 물에서 낚은 고기는 요리하는 즐거움도 줍니다.
특히나 어머니께서 붕어찜, 어죽을 좋아하십니다.
즐거운 출조길 되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먹을게 풍족해서 손수 해 먹진 않습니다
그래도
여러명 같이 2박3일 정도 출조하면 매운탕 끓여 먹는 것도 별미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