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는 햇쌀 가득한 한주가 시작되네요
주말 마누님한테 충성을 했더만 토요일 3시경 저보고 낚시 가랍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마누님과 같이 나갔습니다 같이 가자고 해서
도착해서 점빵 차리고 마누님도 2대 펴 주고 저녁묵고 낚시를 시작하는디
입질도 없고 미동도 없고 날씨는 춥지가 않더라구요 바람도 없구 조용하니 참 좋은디
마누님이 옆에서 입질도 없고 추운데도 그리 좋으냐? ㅋ 그래서 좋다고 했습니다 ㅋㅋㅋ 좋으니깐 ㅋㅋ
3시간동안 입질도 없고 조용하니.....옆에 계신 마누님은 폰겜 중이십니다......
그러더니 한마디 하십니다...........내기하자.....가장 큰넘 잡은사람 소원 들어주기......콜!!!!
제가 졌습니다..... 전 꽝......마누님 10cm 붕애님;;;;;;;
마누님 소원.....저보고 낚시 접으랍니다.......
큰일입니다...........지금 낚시 장비 전부 촌에 부모님 집 창고 두고 왔는데......
이걸 어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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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대물님 가정을 위해ㅠ
특히 연인이나 마나님하고의 내기는. .
황당하고 감당할 수 없는 요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쨋든 지셨으니 요구에 응하시고
다른 내기로 찾아 오시면 됩니다.
장비는 제가 보관하겠습니다^^
그리고
한번더도전하세요
그리고또
지면
또도전하세요
그냥 접으세요.
골프 추천 드립니다.
2달만 지키시고...
2달 후 다시 하세요...
저에게
장비 몰아주기.or
장비 없으시면 쬐끄마한 월이 한바리 몰아주기 등...
소원 나에게 팔라고 하시면
부인께서 비싸게 파실겁니다 ^^
그냥 모르쇠로 일관하시다가 모른척하고 낚수놀이하러 가세요
그럼 마눌님한테 박살날수도 있읍니다 ㅎㅎㅎㅎ
낚수를 끊을수는 없구
사모님 한테 신용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LNG님 말씀대로 모르쇠 일관 하시는 수밖에. ....
저는 종종 이방법으로 100%이깁니다~ㅎㅎ
마누라가 3일안에 하나 소원 들어 준답니다
금보다 중하다 했습니다
꼭 지켜야 합니다,,,,ㅎㅎ
다른걸로 내기를 해보시지요
삼세판이라구 하지 않습니까?
더크게 판을 키워서 ~~ 꼭 이기세요
지면 아시쥬?~~~업어씌우기에 위력 ㅎㅎ
날좋은날 좋은 곳 델꼬가서 코꾸정 바람쩜 쉬고 분위기봐서 살살 꼬셔봐야 겠어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