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단골 손님인 저도 한 마디

제가 이 사이트를 안 지는 퍽이나 오래 되었습니다. 아마 월척님께서 사이트 오픈하여 메모리 부족 등 어려움 호소,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한 호소 등 많은 어려움끝에 지금까지 운영되어 왔습니다. 본인 역시 손님중에 최 단골이였음은 말할바도 없고 또 이 사이트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금년 또는 작년 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오짜, 지부, 월척샵 운영 등등의 용어가 나타나더니만 심심하고 조용할라치면 뭔 글이 하나 올라와 센세이션을 일으키드니 탈퇴니 마느니 하고 수십개씩 댓글이 달리고 요란 벅적하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어떤 모임이나 단체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잘못돼 감을 지적하는 (그것이 지적하는 사람의 개인적인 잘못된 판단일수도 있을 수 있겠지만)사람은 반드시 있어야하고 또 그 지적이 표현상 좀 문제가 있다거나 바른 지적이거나 아니면 그렇지 못하더라도 그냥 너그러이 받아들여 고칠것은 고치고 받아들이고 그냥 무시하기는 곤란하지만 많은 분들이 의견을 내어서 지적한 사람을 이해를 시키든지 해야만 조직이나 단체가 발전을 한다고 봅니다. 본래 많은 사람이 모이다보면 이런사람 저런 사람 다 있게 마련입니다. 모두가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무의 뿌리가 깊이 박히면 많은 가지를 가지고도 세찬 바람을 견디어 내고 있지않습니까? 그 나무가 뿌리를 깊이 땅 속에 박기위해서 많은 풍상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와 같이 이 월척사이트도 많은 풍상을 겪고 견디어 깊이 뿌리 내리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예전에 오셨던 안동어뱅이님, 박중사님 등등 아마 이 사이트는 보고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가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이 곳에 이름을 올려주심이 어떨런지요? 두서없는 긴 글 죄송합니다 -- 월척을 사랑하는 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