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에 글 올린지는 얼마 안됐지만 월척 눈팅은 월척 초창기부터 했습니다.
그동안 숱한 월척을 떠나며란 글을 읽었습니다 .
섭섭해서 떠나고 잘못해서 떠나고 바빠서 떠나고 숱하게들 떠났는데
오늘 좋은 분들이 또 월척을 떠나 가시네요
취미생할 좀 즐기시려다 별 거지 같은꼴을 다 당하시고 떠나시네요
착한 사람들은 떠나들 가고 정작 떠나야할 사람들은 .................................
떠나시는 두분 행복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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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부분은 나누어 주십시요
이혼한다고 아이들 좋와하는 저희 부부에게 아이들 키워달라는 놈까지...
제가 그랬습니다...
너 이혼하면 뒷통수보고 내가 비웃는다고....
친구를 믿냐고...
너 징역가면 우는건 가족밖에 없다고...
그친구 아직까진 잘 살고 있습니다...
소박사님 말씀 이해합니다..
붕삼님이 보신다면 이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올해 마흔하나인데....조력으로는 초딩때부터 혼자 낚시다니고..죽을뻔도 하고..
이십때부터 독출좋와해서 귀신보고 몇 년 못가고...물에 빠진 시체건지는거 보고 몇년 못가고..
취미는 하다 안하다 해도 됩니다...
취미는 취미고...친구는 오래가고...가정은 영원한겁니다..
튼실하게 다져져 있다면 그때 하셔도 아무 하자 없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상황이든
서운해서든 잘못해서든 화가 치밀어서든
하여튼
안타깝기만합니다.
흐~휴~
훗날 다시만나 반가울 이별이어야 합니다.
좀 봐주시믄 열심히 잘할께요.^^
낚시하러 ~~
떠나신 두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실겁니다 ~~
마음이 착찹 하네요..
부디 가정의 평화와 행복과 웃음과 즐거움만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 하십시요..
그리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실때 그때 꼭 다시 이곳 월척으로 돌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