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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사는 초심으로 돌아가시오!"

IP : 69b380e72ba5521 날짜 : 조회 : 5652 본문+댓글추천 : 0

불과 며칠 전 은성사에서 젤로 좋다는 수향 경조를 여러대 구입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마음을 끄는 신제품은 여건이 허락하는 한, 구입해서 써봐야 호흡이 편안해지는 성격인지라... 그 중 하나가 수향 경조였습니다. 고민을 한 끝에 결정한 이유는 '제품의 완성도' 때문이었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이렇게 생각했죠. 그래도 전통이 있고.. 역사가 깊은 은성사니까.. 마무리 등 '완성도' 만큼은 아직까지는 은성사라는 말도 있으니까... 수릿대야 무쟈게 비싸다지만.. 그럴 일이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 괴물 같은 4짜 하나.. 그림 같이 멋~지게 제압한다면야... 까짓 수릿대값이 대수일쏘냐. 쪼잔하게 돈 얼마 때문에 고민하지 말고 쏘자, 과감히! 믿을 수 있는 '은성사'니까!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니까!...가 아니라 (비)싸니까! 믿으니까! 은성사니까!.....였죠. (솔직히 은성꺼, 비싸긴 징그럽게 비쌉니다) 더군다나 믿을 수 있는 '붕어전용대'아니가. 암튼 붕어 '전용대'니까 붕어 잡다가 부러지는 일은 없겠지. --------------------------------------------------------------------------------------------------------------------------------------- 그런데... 한마디로 "꽝~!"이었습니다. 챔질하다 벼락 맞는 소리랄까? 완성도는 무슨 얼어죽을 놈의 완성도... 전용대는 고하간에 붕어 걸기도 전에 아작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재수 옴붙은 거죠. 새벽 3시에 장대비 맞으며 수초 질질 끌어내는데, 우악스럽게 "땅~!" 하며 허리가 3등분 되는가 싶더니...(40대) 떡밥 달다가 3번대가 "똥강!" 부러지고....(29대) "얼씨구 좋고~! 쿵쿵!!" 오늘은 시간을 내 낚시대에 왁스를 바르던 중 손잡이대에서 기포를 발견하고야 말았습니다.(32대) 맨 아래 사진에 보이는 허연 것들이 모두 기포입니다. 처음엔 먼지인가.. 하고 그냥 넘어갔지만, 하도 말이 많고 제 스스로도 어이 없는 경험을 몇 번 했기에 용기?를 내어 사진을 올립니다. 5대 중 벌써 3대에서 문제가 발생했으니, 이거 원 불안해서 낚시를 할 수가 있겠습니까. 나머지 대들에선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이젠 아예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듣자 하니, 예전에는 은성대 쫙 깔아 놓으면 개폼이긴 하지만 그래도 폼이 좀 났었다는 전설도 있었다는데, 이제는 동네 창피해서 깔아놓기도 겁이 납니다. 허구헌 날 "빠지직, 뚝, 딱!" 등 온갖 굉음을 내며 낚시터를 뒤흔들고 있으니 양반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이제부터 은성사 = "빠지직, 뚝, 딱!"으로 불러야 하나... 아니면 외기 쉽게 <은딱사>가 나을까요? 고요한 현장에서 얼굴 화끈해지는 "딱!" 소리 몇 번 들어보시면 그 심정 이해하실 겁니다. 더구나 심야에 대가 세동강이 나면 찌 찾으랴, 부러진 낚시대(AS증거물/증거물 없으면 무조건 소비자책임으로 덮어씌우는 업체가 많으니..)수집하랴 하다 보면 헤드라이트를 켜게 되고, 그로 인해 여러 조사님들에게 폐를 끼치게 되니 여간 곤혹스러운 게 아닙니다. 짧은 대라면 조심스레 할 수 있으니 봐줄만 하지만 긴 대가 동강나면 결국 10.2m짜리 수초제거기가 동원됩니다. 물살에 밀려 저 멀리 도망가는 대 쪼가리와 찌를 끌어내려고 수초제거기 들이대고 이리 "첨벙!", 저리" 첨벙!" 벼라별 생쇼를 다하게 됩니다. 붕어 잡으러 왔다 이 무슨 고생입니까? 멀리서 들으면, 두뼘짜리 4짜와 한바탕 사투를 벌이는 줄로만 알겠죠. 떡대들 입질이 시작된 줄로만 알고 잔뜩 찌를 주시하며 생각하겠죠. '여기 붕어들 힘이 좋다더니.. 그놈의 4짜, 끈질기기도 하군...' 오해하시고도 남습니다. 하기사 40cm 넘는 찌도 4짜는 4짜니까... 덥고 습한 여름날, 헤드라이트 켜고, 육중한 10.2m짜리 어깨에 짊어지고, 비오듯 땀 흘리면서 힘겨운 노동을 하고 있는데, 수십 미터 떨어진 곳에서 졸고 있던 후배는 첨벙대는 소리에 놀라 잔뜩 긴장하고 달려옵니다. 뜰채라도 대줄 심산이지요. "대물 하나 거셨어요?" 어두컴컴한 곳에서 잔뜩 기대하고 내뱉는 일성이지요. "걸긴 뭘 걸어!" 입에서는 온갖 욕설이 튀어나옵니다. "이런 개****10****18******" 긴장이 쫙 풀린 후배는 상황을 다 파악하고는 한마디 거듭니다. "야, 이 짜-식들 정말 너무하네~" ------------------------------------------ 그걸로 끝난 게 아닙니다. 아니, 어떻게 된 낚시대가 떡밥 달다가 대가 부러집니까? 낚시 하루이틀 한 것도 아니고 낚시대도 온갖 종류를 숱하게 다 써 본 입장이라 어느 정도는 압니다. 전신에 힘을 쫙 빼는 "딱!"소리와 함께(여기서 "딱!"은 '은딱사'의 '딱'입니다.) "이건 불량이다!"라는 확신이 전신을 휘감습니다. 무리한 휨세에 민감한 '경조'대임을 익히 알기에 낚시대를 아래로 많이 내려 놓고 '주의 하면서' 달다가 벌어진 상황입니다. 이쯤되면 속에서는 열불이 납니다. 이런 *자슥들... 이런 제품을 '상품'이라고 출시하고도 회사가 발전하길 바라다니... 나름대로 심사숙고한 선택이 '잘못된 선택'이었음에 더더욱 부화가 치밉니다. 이제 나머지 대들은 '불안해서' 손이 가질 않습니다. 언제 어떤 순간에 나를 실망시키고, 온 낚시터를 헤집어 놓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은성사! 출시 전, 누가 검사해도 검사했을 것인데 발견을 못한 것인지, 알고도 유야무야로 넘어간 것인지, 아니면 누구 말마따나 '이익'만을 위해 예전과 달리 카본소재를 저급한 것으로 바꿨든지, 이유야 어쨌건 "이건 아니지 않느냐"고 항변하고 싶습니다. 그만큼 품질관리상태가 부실했고 정신이 나태해졌다는 것으로 봐야할 것입니다. 옛 명성과 그 당시의 초심은 온데간데 없어진 것 아닌가..라는 생각입니다. 저만 재수가 없어서 불량품과 인연이 됐다손 치더라도 규칙적으로 터져나오는 불만성 글들을 봤을 때 소재가 불량이든(많이 남기기 위해/이게 사실이라면 벽돌가루로 고추장을 제조한 '범죄집단'과 같은 부류임) 관리가 불량이든 불량은 불량입니다. 가장 완성도 높고 믿을 수 있는 업체의 제품이라는 옛 명성에 속지 말아야 겠습니다. 고질병으로까지 지적되는 소위 '은성사 문제'는 이것만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잘 모르는 드러나지 않는 '사실'들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점을 익히 아시고 우리 소비자들은 그에 상응하는 현명한 판단을 내리셨으면 합니다. 낚시업계의 대표주자?가 언제까지 이런 휘청걸음을 할지 궁금합니다. 은성사... 2007년 8월 현재, "진정한 기술의 진보는 하지 않은 채 품질에 비해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정책만을 고집하고 허술하기 짝이 없는 품질검사를 거쳐 아무렇지 않은듯 공급하고 있는 회사"로 기억되고 말았습니다. (기술의 진보는 '눈에 보이고 몸으로 느껴져야' 모두에게 인정받는 것임. 말로만 이러쿵 저러쿵 해봐야 '웃기지도 않는 소리'란 뜻) --------------------------------------------------------------------------- 판결문입니다. 낚시를 사랑하는 선량한 소비자들에게 마음의 상처와 정신적 노이로제, 재산상 불이익을 준 피고 '은딱사'는 아래 사진의 기포를 <품질검사의 암세포>로 보고 부서진 낚시대는 <산산조각난 회사의 신용도>로 바라볼 것을 주문합니다. "(은)딱! 딱! 딱!" 혁신적인 자세와 각성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은성사는 초심으로 돌아가시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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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8-20 00:29:25 낚시용품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1등! IP : 73a5eb8ee7dbff9
헉...
님의글을보니 저또한 불안해서 견딜수가 없군요.
얼마전 엄청난세일가격에 서*낚시에서 32~25까지 쌍포로 질러버렸는데...
아직 대를 담가보지는 않았지만 담가봐야 결정이 나겠지요..
그전에쓰던 다이아 해마하나짜리는 별짓을 다해도 부러지지는 않았었는데..
이놈은 어떨지 심히 걱정됩니다... 창고에있는 다야대 꺼내야 하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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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7dcbd92d47f7da3
기본이 안되어있는 은성사 제품 불매운동을 벌입시다.
꼭 필요하신 조사님들은 신품 사지 말고 중고품만 거래해서
은성사 정신차리게 해주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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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1a299dd70997416
은딱사에게 엄중하게 경고1표 던집니다.
한번더그러면 죽어''
참으로 은딱사 말도많 탈도많은 조잡한조구업체군요.
제퍼슨님에 마음고생 참으로 이해합니다..
은딱사재품으로 꼭월하시어 노여움푸십시오...........허걱''또부러지면 은딱사는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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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dce4bbccb3a106
은딱사에 공식적으로 할수 있는 뭔가가 없을까요?
며칠전에도 유사한 주제에 대해 답글쓴적 있습니다.
품질관리와 사후 AS를 잘 한다면 아주 좋게 디자인된 제품은 확실한듯 한데
이모양이라면 아무리 좋은제품 개발한들 뭐하겠어요?

어떤방법으로 항의와 전달을 할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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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6604aa237739e4
요즘판매중인수향경조(서진등등:판매인하된물건)와 처음출시된제품이다른것같습니다작년처음나온경조써보신분들은아시겠지만탁월합니다그래서입소문이많이났지요 그런데요즘판매중인물건(서진뿐만아니라다른낚시점도그렇게판매합니다)아무래도이상합니다 은성사에서알고하는건지 구린내가나네요국내최고의메이져급조구사가 하는행태는 구멍가게수준이니 은성사의 미래가 훤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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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8fbf7dccb797a
어떤 상품이건 최초 출시품보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초기 제품의 결점을 수정 보완해서 갈수록 나아져야 하는데....이건 원....
신수향 10년 이상 쓰다가 그놈의 장비병때무에 재작년 해마한마리 풀셑 분양한 것이 많이 후회되네요....
최소한 제겐 최고의 대였는데....요즘 나오는 것들은 영~ 입니다.
제퍼슨님의 분개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네요....
아무 힘없는 우리네 조사들이라지만....일회성 구호로 끝낼 것이 아니라....뭔가 조치가 있어야 할 듯하네요....
믿었던 상품과 믿어왔던 회사라 더 열받네요.....
무더위에 혈압 올라갈 일만 생기네요.....
처서를 지나 조금씩 바람이 시원해 지고 있습니다.
첫추위 대물상면을 기대하시면서 모쪼록 마음 푸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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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f1d8115a6ba28c
저두 은딱사의 신수향을 사용하고있는데 걱정입니다
은딱사 월척에서 일등하고 있습니다 문제있는 낚시대라고...
한가지 방법밖에는 없읍니다
위에 잔설님 말처럼불매운동하구 꼭 필요한 분은 중고로 구입하는 수밖에...
오늘 서울에서 친구오면 술한잔하구 내일 같이 출조하기로 했는데 걱정입니다
스승의 낚시대가 딱하고소리나면 친구 얼굴을 어떻게 볼수 있으까요
전에 사용하던 낚시대 의자 기타등등...장비는 서울에서 오는 친구가 사용하구
저는 작년에 은성다이아플렉스로 다구입하면서 좋은 낚시대라고 자랑을 얼마나 했는지...
이제 우리조사님의 힘이 필요 할때입니다
서로 협조해서 앞으로 은성사가 발전할수있도록 은성대를 구매하지 말고...
한 일년만 구매하지 않으면 다음 부터 좋은 상품으로 우리앞에 당당히서 있을 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요즘 벌하구 뱀이 독이 한창 올라 있읍니다
조심하구 안출하세요
추천 0

IP : 007d33abf81a314
요즘 은성사 제품 살려는 사람들은 절대 사지 마세요.
중고( 몇년이상 된것들)아님 이런 애기 안 나올때까정 절대 사지마세요.
단언컨대 요즘 나온 은성대들 싸구려 보다 못 합니다.
추천 0

IP : d1449b2eab47469
제퍼슨님은 엄청 열받으셔서 ......글을 쓰셨는데....저는 그 글이 너무나 웃겨서....은딱사........ㅡ.ㅡ;;; 한참 웃었습니다 (*죄송 죄송합니다*)

수향경조....비싼만큼 좋은 낚시대여야 하는데....예전에 은성사가 아닌듯 합니다.

얼마전에도 어떤분께서 발갱이 한마리 잡으셔서 뚝~ 부러져서 전화했더니.......붕어전용대라고 ㅡ_ㅡ;; 잉어 잡음 뿌러진다는 답변을 받으시고......

40미만의 발갱이 인데 붕어 4짜 잡으면 어떻게 하냐고? 말로만 듣던 498 잡으면 ....그냥 뚝~~~~

비싼만큼 A/S 는 따라줘야 정상인데....어찌 된것이 가격만 비싸게 받고 A/S는 점점 더 떨어지는 기분이네요..

요즘 출시되는 은성사 제품봐도 ..........예전에 은성사가 아닌듯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정말로 입에서 ...욕 안나오면 ㅡ_ㅡ;; 신선의 경지로 들어서신거지요..

얼릉 처리하시고........ 좋은 낚시대 다시 만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추천 0

IP : 013b3ac921a22a6
휴우~~~~

이런글들이 올라 올때마다 제 가슴이 타들어 갑니다

제 주력대가 신수향이기 때문이죠

거기다가 한참 세일중에 질러 버렸던 참이라 불안 합니다

원래 수파 매니아 였지만

가방통채로 잃어 버려 신수향으로 바꿨거든요

원래는 자수정으로 교체 하려다가 싼맛에.......................

지금까지는 별일은 없지만 늘 불안 합니다

17부터 19 21 23 25 27 29 32까지 총 16대중 편심이 있는것이

두어대 정도이고 모든대로 고기는 걸어 봤습니다

제가 양어장이나 손맛터를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도^^*

손맛터를 일주일 내내 출근해서 모든 낚시대로 고기를 걸어 봤습니다

(깨진다 어쩐다 하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 불안해서요)

아직까지는 별탈 없지만 언제 나에게도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인지라......

어제 낚시후 귀가길에 낚시 가게를 들려 바늘을 사면서

자연스레 이런쪽에 이야기가 오고 갔지요

사장님 말씀이 우리가 땅파서 장사하지 않는 이상 우리 맘대로 이렇게 싸게 팔수는 없지요

은딱사에서 싼값에 주니 팔수 있는거지요

그러다 문득 생각난 한가지 의구점

신수향이 그렇게 세일 들어가면서 다른 조구업체들의 매출이 형편 없을 정도였다 합니다

일종의 영업전략?

다른 조구업체 김빼기 작전 이란거죠

예를 들어 신생업체의 제품이 무섭게 치고 올라온다 칩시다

그냥 놔두면 너무 커버릴것 같으니 자기네 제품을 이렇듯 싼 가격에 확풀어 버려

신생업체의 기를 꺽어 버리는 전략 일수도 있다는 거죠

이 전략은 어디에도 존재하는 전략이거든요

어디까지나 가설이지만 말입니다

그 과정에서 서두르다 보니 불량품이 양산 되었을수도 있고요

그리고 제 경험상으는 낚시대가 의외로 충격에 약합니다

예전에 수초에 걸려서 힘을 쓰다 보니 바늘이 뻗어 버리면서

봉돌이 날아와 낚시대에 딱 맞았었거든요

바늘 교체후 다시 그자리 입질 쑤욱 챔질 덜거텅 따악~!

봉돌 맞은 그자리 부근이더군요

한가지 더 출조후 낚시대를 닦느라 케이스에서 꺼내어

벽쪽으로 세워 놓았다가 옆으로 스르르 딱~!

바로 깨져 버리더군요

모두 은딱사 제품이었습니다

물론 제돈주고 다 고쳤죠

은딱사 정신 차려야 할때 된것 같아요

비싼 수릿대 가격하며..................

이제 은딱사 내리막길로 가는게 보이네요

우리가 안팔아주면 모 망하는길밖에 더 있나요?

에효~

내 낚시대를 믿지 못하고 낚시를 한다?

이거 불행한 일이지요

할수 없지요

내껀 괜찮겠지 하고 일단은 써볼수 밖에요

제퍼슨님~!

힘내시고 소비자의 힘을 한번 보여 주세요

안티은딱 이래가지고 함 해보세요

무조건 도와 드릴께요

34대를 질러 말어 하고 망설이다 말기로 했습니다

속상하신맘 월로 대신 하십시요

늘 즐겁고 행복한 낚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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