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한 오후,
띠링 문자가 옵니다.
"한진 택뱁니다. 퇴근시간전에 도착 못할것 같은데 식품이라 중간에 전달해야 될것 같습니다."
이졔는 택배사마다 늘 일찍 퇴근하는걸 다 알아버려서...
중간에 접선하였습니다.
뭘까?
뜯어보니~~~
용우야님이 대구 명믈(?) 납작만두를 보냈네요.
늘 밤일(?) 하느라 피곤 하시다믄서 뭘 이릉걸 다~~~^^
후라이펜에 노릇하게 구워,
양파와 청양고추 올려 맛나게 먹었습니다.
용우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밤일 안전하게 화이팅 하십시요^^
반주 안 하십니까?^^;
그라고
대구명물
송로버섯
케비어
와규
거위간
보내달라하셔요
그릉거 앙가꼬오던데요
용우야님
오늘도 밤일 잘하세요~~
대구명물이 그런거라구요?
그런데 그거 사서 보낼라믄 용우야님 코피 나도록 밤일 해야 하는데요...
콩해장님
그분 가짜 대구분 아닌가요? ㅎ
베푸시니 받으시는 거도 다양합니다융.ㅎ
뭉티기와 막창정도는 되야
인정하는데...
맛나보이긴 합니다
왜들 막 주시는지?
맛나게 먹었습니다.^^
쩐댚님
뭉티기요?
자꾸 많은걸 갈차주면 용우야님한테 미움 받습니다.
대물도사님
막창은 먹어봤는디 제 스타일은 아니더군요.
뭉티기는 아직 안먹어봤슴다.
땡기네요`!!
부추 한가닥 들어간 납작만두 왜간장에 찍어먹음 없어 못먹죠!!!!
맛났겠습니다..
저기 참 맛나더군요.
농갈라 뭅시다.^*^
노릇하게 구우니 맛납니다.
Retaxi슨배님
아직 남았습니다.^^
꾼낙님
그러게요.
일하느라 잠도 못자서 피곤하시다더니...
초율님
뭉티기 먹으러 대구 갈까요?
붕춤님
붕춤님은 칠곡 명물이시잖아유...^^
쏠라님
앙줘유...ㅋ
송애선배님
잘 지내시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