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건너 뛰고, 설래임 속에 자리해본다.
가을 햇살이 무척이나 뜨거운 오후, 점점 조과도 떨어지는 시기.
그냥 앉아 있음이 좋고 ,물을 볼수 있음이 좋다. 더불어 조과가 있다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
어둠과 함께 수면위에는 녹색 신호등이 켜지고,
어서 빨리 건너라는듯 깜박인다.
깜박,깜박. 그속도는 점차 빠르게 움직인다. 무엇을 그리도 재촉하는지...
순간 고장이라도 난듯이 속도가 늦어진다.
그리고 들려오는 바람을 가르는 소리와 함께 손아귀에 전해지는 둔탁함.
턱!, 우당탕, 핑, 우~~~웅~
가려는 녀석과 가지말라 붙잡는 이의 필사적인 몸부림.
님아!그강을 건너지 마오!
보낼수없고 놓칠수 없다는 아녀자의 필사적인 몸부림같은 신념으로~~
이 애틋한 행위를 누가 감히,한량의 행위라 말하는가!
손님들이 들어온다, 순간 지금까지의 모든것이 반전이되나?
걱정이 앞선다.
예약은? 아니요!
이름!
8치요,월이요, 월2요, 꽉찬 월요, 삼삼요, 삼사요, 삼오 인데요!
이런 제기럴, 밥값 받기는 틀렸군!
꺼내서 사진 찍어 주기도 귀찮다.
정작 와야할 녀석들은 아니오고, 반갑지 않은 손님들이 밥을 축내고 있다.
환장 하겠다, 이게 아닌데!
날이 밝기전, 첫닭이 울기전 상황을 마무리 해야하는데,,,
손님이 너무많다,
장사!
잘 못했다.,,,
ㅎㅎㅎ
뱅에돔요! ㅎㅎ
이박사님
제 놀이터인데, 한번 오시렴니까?^^
이쁜이들 많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전 낼 갑니다 그래서 항개두 안부럽습니다 ㅋㅋ
아직은, 낚시가면 안될톈데.
한달은 지나야하는데! ㅋ
환장한 조과가 이정도라면........
두바늘님 엄살꾼?
환장하게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무상급식 좋아요 ㅡ.ㅡ''
저는
언제 저렇게 살림망
한 번 담아볼까요~
생각보다 손님이 많이 왔습니다 ㅡ,ㅡ
원하는 대상이 아닐 때는 실망스럽기도 하지 안습니까 ,
그래도 좋게 보아주시는 쌍동님께 감사드립니다 ~^^
샘이깊은물님
정말 무상급식이죠 ㅎㅎ
선수께서 별말씀을 다하십니다 ~^^
저는 붕어만~~
저는 그냥 낚시대드리우고 놀멍쉬멍하는지라 아는게 없어서리 도움 요청드립니다.
아무래두 모종의 흑막이 의심이 됩니다. ㅡ,.ㅡ
용왕님과 두바늘님간의 어두운 커넥션 의혹을 강~려키 제기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어복이 따라줄 뿐입니다~ㅎ
목마선배님
자랑 이라기 보나는 뭐~ㅎㅎ
구마수걸이님
가장 마음 편한곳으로 꾸준히 다니다 보면 그곳에 대해
알게 됩니다, 지형, 바닥,특성 등등
어디든 처음 가서 좋은 결과를 보기는 아주 드문 예가 될겁니다.
또한, 자게에서 특정 장소를 공개하지는 않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잡아보이머하노님
어~어~
사실은요, 제가요
허구헌 날 모진세월 꽝만쳐서, 용왕과면담좀 하려고 저수지 바닥만 10번
넘게 보았는데요 아직도 못 만나고 있습니다 ㅋㅋ
또 속았어.!
속으시다니요~?
대체 누가, 뭘, 용우야님를 ~ ^^
손님이 많아서 짜증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