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털나고 처음으로 강낚시에 도전~~~ 땀 뻘뻘 흘리며 대편성 하고 저녁먹고 내려오는 눈거플을 허벅지 꼬집으며 견디고 있던중~
밤 12시... 멀리서 오신 두분이 제 양옆에 대를 펴기시작 합니다... 이런 젠장~
마치 자기네 독탕저수지에 온듯한 분위기... 떠드는건 당연,후레쉬로 물속에 붕어한테 인사까지 합니다.
붕어를 만나고 못만나고는 제 팔자이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 1시30에 철수했습니다.
분위기 좋은 저수지에 갔더라면 적어도 이런일은 없었을텐데~~~
앞으로는 강낚시할땐 요령이 필요하겠어요.
양 옆에 자리맡아놓고 낚시해야 겠다는~~~
멀리서 오신만큼 안계붕어 꼭 상면 하고 가시고, 앞으로는 먼저온사람인데 양해라도 구하는 매너있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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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제가 잘못가르쳤네유..ㅎㅎ
낚시터에서 진상짓 하는사람은
다 우리 동물농장의 가족들입니다
성체는 개 닭 쥐 돼지라고부르고 ~
어린것들은
개새끼 닭대가리 쥐새끼라고 부릅니다
아쉬움이 크시겠습니다
소장님을 모셔야혀요~~^^
저기 일빠에 계시네요!!ㅋ
이웅종 소장니~~~ㅁ
배운게 없어서리......^^
낚시란 게 매너나 예절 개 줘버린지 이미 오래 전이더군요.
온동네 불 다켜놓고 하시지......
그심정 잘압니다..
자주격는 일이구요..
하지만 어떻하겠습니까,, 방법이없는걸~!!!
그사람들의 무지를 탓하는수밖에요,,
그냥: 아~이사람들은 고기잡는것만배웠지.낚시는 배우지못한사람이구나 하고
불쌍하게 생각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