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에 낚시가려고 일주일을 들뜬 마음으로 기다렸더니...
엊그제부터 갑자기 감기 몸살이...아놔^^;
어떻게든 오늘까지 나아보려고 안간힘을 썼으나..조금 진정은 됐지만, 요즘 새벽에 날씨가 급강하는 이유로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무지 고민하고 있네요....
오늘 못가면 또 2주를 기다려야하는데 언제또 갈지 기약도 없고...
그냥 갈까?....ㅋㅋ
아놔....
요즘 자작 발판만들려고 하는중인데 안그래도 오늘 부속들이 전부 도착한다니, 다 조립하고나면 물가에 널어보고픈 마음에 결국은 가게돼지않을까 예상은 돼는데...흑흑....
일단 발판이나 틈틈히 만들면서 몸상태보고 저녁에 결정해야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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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셔서 주사 한 대 맞으시고, 약을 드시고, 따뜻하게 챙겨입으시고, 낚시하시다가 피곤하시면 그냥 푹 주무시는 것이 남는 것입니다.
잘못 추운 날씨에 아무런 조치 없이 나가셨다가는 달포는 앓아누우시니 조심하세요. ^^
낚시 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리하다가 고생할수도 있으니까요
입원하기전에 낚시 가세요.
절대 독조는 안됩니다.
쓰러질지 모르니..
건강이 우선이죠.
아쉽지만 푹쉬시고 다음중에 가세요
낚시다녀와서 걸린거라 아프다 말도못하고 죽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