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님 눈치가 장난아닙니다 목에 담이와서 찜질빡시게 하고있눈데 그모가지를 해가지고선 낚시 간다구 머라하네요 ㅠ 어찌댓든..........온갖 고난과 역경 시련을 물리치고 내일 출조를 갈렵니다 4짜를 자부로~~~~~~~~~ 바람아 멈추어 다오~ ㅠ
낚시간 골이 뻥뚫린 늠두
있다구 말씀드려보세요
그럼 다녀오시라구 할껍니다
냉중에는 그냥 낚수 가도 머라고 안칼수 잇심드~~
그러나 후환은 채금 못짐....
한데....마마님 보다 걱정인게 바람이라는 불편할진실 ㅜ
낚시가는 사람도 있다고 말씀드리면
그냥 넘어 가실거예요 ㅎㅎ
병이죠^^
낚시 가실 날은 많아요.
꼭 가셔야 할 자리면 가시고요.
잇는데요 멀 신혼여행 갓다온 날도 처가집 동네 저수지 탐사를 ᆞ생각해보니 결혼식 전날도
친구들이랑 피로연 한다고 새벽두시까지
낚시한기억이 ㅎㅎㅎ낚시에 미쳐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