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을 하다보니 요즘들어 낚시갈 시간이 잘 나지 않습니다.
시즌에는 그래도 지방으로 배달을 다니다 지나 가는길에 짬짬히 하루 이틀 짬낚시를 해서
가끔 낚시에 관해서도 글을 자게판에 올리지만 요즘처럼 낚시를 않할때는
자게판에 주로 철가방이니 시장 상인들 에피소드같은 주변 일상들을 자주 올렸습니다.
정치니 사회니 뭐니하는 자극적인 글은 피하다보니 제 글은 제가 봐도 늘 밋밋합니다.
그래도 정든 여러분들을 자게방에서 만나려고 나오지않는 글 주제를 열씸히 생각하여 글을 올렸는데
가끔 자게판에 개인적인 글을 올린다는등 자게판에 올라오는 글 주제를 비판 하는분이 계시면 글 쓰기를 주저하게 됩니다
낚시를 못가니 낚시 이야기는 장비나 채비에 대한 이야기를 써야하는데
요즘 낚시인들께서는 전부 나보다 고수님들이시고 지나간 낚시 이야기는 추억의 조행기에 올리고
내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올리면 너무 자게판에 개인적인 이야기를 올린다고 비판이 나오면 눈치가 보이고
일상에 대한 주제를 빼고 주변에 관한 주제를 빼고나니 자게판에 쓸 글이 없습니다.
자게판에 계속 참여 하려면 무슨 글을 올려야 되는지
자게판에 올릴 기준글을 좀 지정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KBS 개그콘서트에 가서 애정남에게 물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