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분..
같은 아파트 살고
옛날에 낚시좀 하셨던분 계시는디..
(요즘은 캠핑에 빠지셨음..)
여차저차
저번주 동출하게됨
물론 이분 장비1도 없으시고,
내꺼 챙겨 청도로 튐
가는길에 차박할곳,
캠핑장 글램핑장 여러곳 들러보고
갈챠줌..
즈짝즈짝은
강낚시겸 캠핑가능 ..
이라고
오후도착해서
새벽2시까지
둘이서 나란히 세대씩만 펴고
얼척 세개 잔바리 몇개 건지고
집에 왔지여..
요즘 낚숫대 얼마씩혀??
하시길래
풉..차값 나올낀데여??
하고
의자빼고
내가 애끼는 1군들
몇개하고
뜰채,난로 챙기드맀네여
아..
마누라한테
먼핑계대고
낚숫대 산다 캐야 안맞으까여?ㅡ.,ㅡ
저도 사실 낚숫대가 없어서 낚수 안댕기는디요.
의자랑. 파라솔이랑, 밭침틀이랑, 좌대 그릉것두 읎어유... 내려 갈까유? ㅎㅎㅎ
좋은 나눔 멋지네요.^^
일단 앞뒤 생각없이 마음 가는대로 행동하죠..
그후에 생기는 모든일은 그때가서 생각하면 됩니다..
그 당시 마음이 행복하셨으면 된겁니다..
밧데리 하고
그물 쵸크
삼종셑 보내디리믄 되지요?
거 낚시 왜하나 몰러??
장화신고 밧데리메고 작대기 두개넣고
돌아댕김 다 뜨는디ㅡ.,ㅡ
쏠라이크립스님
허접한거 드릴라니 쫌
모냥 빠져보여
애끼는거 챙기드렸십니다
거지꼴로 낚수하는 사람
있음 ..
ㅎ..핸섬님??
이라믄 접니다ㅡ.,ㅡ
하나씩 나눔할때가 행복합니다.
근데 아무 대가 원하지 않고 했음에도
이게 버릇처럼되니 그걸 이용하는 느낌이
드는 사람도 여럿 보이더군요...
그냥 나눔에서 끝내야하는데
맘 한켠에 그러지 못했던 탓일까요?
썰이 길었네요~^^
행복한 나눔 잘하셨습니다.
사모님도 통하는 분이실거라 여겨집니다.
또 좋은거 장만하세요!!
저도 예전에 무분을해보니
그걸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주위 선배님들께 드립니다.
가끔식한번 얼굴뵐때 (확인을 해봅니더.ㅡ.,ㅡ)
팔아서 술사드셨는지?
농입니다.
무분보다는 가까운지인분 드리는게
마음이 편하드군요.
좋은일 하심에 박수드립니다.
하는짓이 맘에든 친구가
낚시를 배워볼까 하길래..
몇개 챙겨줬는데..
몇년 지나도록..낚시가잔 말을 안허네요..
자전거에 빠져서..ㅎ
..
아..그건그렇고요..
중요한 거래처 사장님이 낚시를 배우고 싶어한다고 핑계대믄..
너무 사기같을라나요??-_-;;
힘 쓰시면 될꺼같아요 ㅎㅎㅎㅎ
낚숫대 안사준다 카믄..
도로 뺏으믄..
모냥 빠지것지유?
대꼬쟁이님
머 팔아서 살림살이
좋아지믄 그것도
괜찮은?ㅜㅜ
초율님
안보실때
잔챠빵꾸 맨날 내십시요
거래처 사장님은 만랩이실거 같은 느낌이ㅡ.,ㅡ
커져라님
가족끼리 그라모 앙되여
사모님 꼬셔서 같이 낚시하시는 거쥬.
효과 만점이든디유?
한번씩 마누라랑 동출합니다
저보다 더 잘잡아유ㅜㅜ
마눌장비는 따로있어서..
그거핑계론 몬사유ㅜㅜ
쩐댑님
ㅋㅋ 제꺼 드리고
제가 낚시를 접으까여??
등짝스메싱 피하고 싶습니다ㅜㅜ
요즘 낚숫대 얼마씩 합니꺼~???
오배건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