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이 아니구 실화입니다. ㅋㅋㅋ
대형 잉어를 노리는 경우가 많아서 힘 닿는 한 강력하게 채비 했구먼유.
일단 대는 돌돔대 ㅡ 기본이쥬? 길이는 10미터ㅡ12미터
원줄 pe합사 4호
목줄 pe합사 2호나 3호
바늘 돌돔 12ㅡ13호나 지누 6ㅡ8호
요렇게 바꾼 후 대 나간 적 없고 원줄 나간 적 없는데 목줄은 2호 한 번 나가봤네요.
근데 문제는 입질이 더럽게 안오고 의외로 잔챙이가 많이 얻어걸리네유.
젤 활당했던 놈은 지누8호에 징거미 가운데 손꾸락만한 눔으로 달았는데 붕어 뼘치가 막 물고 쨌던 적이 있구먼유.
어찌나 잘 째던지 무조건 대형이라 생각하고 사정없이 챘는디 붕~ 날아오는 황당함을 선사하더만유. 쩝.
혹시... 더 강력한 채비 쓰시는 분???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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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두어발 들고 다닙니다만.........@.@"
케브라 3~5호 그등여.킥킥
채비좋다고 큰고기 잡는거 아니라 생각 합니다
쫌 지나친가요? 쫌 글킨하쥬?
마부위침님
털썩!!!
달구지님
짱똘은 반칙이라서요. ㅋ
이박사님
목줄 쫌 어케 쫌... 안될까유???
도시어부님
좋은 채비와 튼튼한 채비는 좀 다르지 않을까요?
제 양손이 채빕니다.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맨손으루다가
괴기 잡는사람들 보셨죠?
시골동네 한명씩 꼭 계시는..
제가 그중 한명입니다.
씅질나믄 콱..마. 물에 들어가는수가....
최대어는 향어 9kg짜리입니다ㅎㅎ
대는 부러져봤어도 채비가 나간적은 없네요
혹시
투망그물호수아닌감요ㅡㅡ
텨ㅡㅡㅡㅡㅡㅡㅡ^^
바늘 보고 놀라시는 분들은 좀 있었습니다.^^
B접점님
제 꿈이 그거랍니다.
대빵잉어 두 마리 잡아 째게 만들고 그 등 밟고 올라타서 수상스키를 즐기는 거요. ㅋㅋㅋ
옥포붕어님
히~^^
용우야님
뭐 남자가 저정도야... ^ㅡㅡㅡㅡ^
손호영님
아무래도 제가 진 거 같습니다.
쫌만 더 키워볼까요???
겨울나무님
저도 글케 의심이 갑니다.@.^
제가 합사를 쓰는 이유가 6호 이상의 모노나 카본줄의 경우 보관했다 던져보면 원줄이 똑바로 안 가고 지그재그로 되기 때문이거든요.
모노줄의 경우 어떻게 보관하면 지그재그로 안되고 제대로 채비가 안착이 되는지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잡아님 말씀들어보니 제 채비도 일자로 펴지지 않을 경우가 생길수있겠네요 .. 장대낚시이다보니 얕은 입질엔 챔질이 힘들고 확실한 입질에만 챔길하다보니 좀 많이 무뎌진거같습니다ㅎㅎ
입질이 너무약한경우에는 중통채비를 같이 사용하기때문에
모노줄을 사용합니다.
저도 손맛터가면 카본 5호나 6호에 돌돔바늘 11~12호로 내려씁니다..
물론 손맛터는 한번가고 안가봤습니다ㅎㅎ
다만 대는 좀 싸구려 반카본에 바늘은좀 작게,,,
입질은 원줄 카본5호보다 합사5호가 더 좋은듯 합니다,,,
엄청난 수몰나무 아니면 왠만히 썩은 수몰나무나 수초류는 다 딸려옵니다ㅎ
예전에 잉어 주낚할때 손으로 모심을때 쓰던 못자리줄(빨랫줄처럼 생긴...)을 원줄로 쓴적 있는데.
뒷줄로 고무줄을 안했더니, 다음날 아침에 가보니 그 굵은 줄을 끊고 달아난 녀석도 있더군요.
제방석축에 쓰이는 돌도 묶인채로 끌고가요. 어어 없어요.
그만큼 잉어 큰놈들은 스피드가 붙으면 무섭더라구요. ㅋㅋ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극복하는 것도 한번쯤 해 보시지요
유한 낚시: 낚시대 끝 고무줄 채비
합사원줄과 목줄겸용(바늘직결입니다)
봉돌은 핀도레 유동주고쓰고요
매듭부위가없으니
터지진않습니다
지금은 장대뱅크 초심12m, 카본7호, 케브라합사4호, 진조왕11호 쓰는데 예전에 짧은대 할땐 봉돌에 목줄이 안들어가서 고리를 못만들고 한줄 억지로 넣어 그대로 묶고 했었습니다
해동 수제 돌돔바늘 ha1311 15호 쌍바늘인데 하나 잘라버리고 끼우는데 어거지로 겨우들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정도면.....^^;
손호영님 9kg 짜리!!!
버지니아급 핵잠수함을 인양하셨군요ㅎㅎ
그냥 카본줄 그랜드맥스 5호줄 사용 하세요.;;
왠만한 잉어 그냥 꺼네고요 바늘이 부러지고 휘어지고 해도 채비는 아직까지
터진적이 잘없는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