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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회원정보에 있는 시

IP : be0a1c2e9c3be95 날짜 : 조회 : 1511 본문+댓글추천 : 0

어떤지 평가좀 해주세요 ~ 별로거나 이상하면 새로 시를 지어서 쓸려고합니다. 문법을 잘아시는분 계시면 문법 좀 수정해주시면 더좋고요 ^^

1등! IP : d9b035da143afed
확실한 외계인이 맞으시네요ㅎ
그동안 수없이 많은 회원정보를 클릭 했어도
회원 정보란에 시 올린 분은 향수님이
처음 입니다^^
누구냐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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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5578de704ee4bfe
걱정입니다,

감성있는 시가 이곳 자게방에서 어떻게 평가 될지 심히 걱정입니다.

그래도 오늘 권형님께서 올리신 글땜에 쪼매 자제가 되실런지>>

벌써 소박사님 댓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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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7998f8c26736c5
고향을 그리워하는 맘이 잘 표현 했내요

음 ᆢ한때 감수성으로 날밤을 지센적이 있는 저로썬

개안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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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e0a1c2e9c3be95
소박사님 선물입니다.


나는 떠난다.


저어 외계에서나 볼듯 아무 이름없는 수풀을 헤치며

저물어가는 해가 떨어질새랴 단촐장비 울러메고

개구리가 놀라 노망갈 사이도 없이 무사의 축지법으로

나는 수풀과 가지 사이로 소쩍새 소리까지 들으며

여유롭고 귀무자처럼 달린다.


내가 바라보는 못은

마치 외계의 신비로운 기운이 감싸듯 자리를 감돈다.

짐을 풀어 잽싸게 채빈를 넣고

귀를 쫑긋하며 잠 자리를 찾는 산새들과 새앙쥐의 부스러김을

즐겨맞이 하며, 때론 멧돼지와 친구먹고

또 때론 고라니의 같지않은 연주에 놀라지 않으며 즐겨본다.


대물한수 못하면 어떠하리 두려우면 어떠하리

내몸이 자연인데 자연속에 행복하지 아니할까...


나는 달린다.

저기 저산 넘어 어딘가에 있을 반딧불 물맑은 계곡지로

단촐장비 울러매고 날렵하게 달리며 소쩍새 소리를 듣는다.

나는 달린다.

오늘도...

그렇게, 내일도...


나는 달리련다.


ㅡ 소박사 선배님께 올리는 외계의 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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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e0a1c2e9c3be95
자게방은 참 훌륭하고 좋은곳입니다.

어디서도 볼수없는 주다야싸님의 멋진 외모도 뵐수있고

좋은 생각으로만 가득차있는 좋은생각을님도 뵐수있고

젊고 인정많은 연예인같은 영농회장님도 뵐수있으어서요.


많이 부족하고 철없는 사람이 글로나마

훌륭한분들을 뵐수있으니 참좋은곳입니다.


오늘따라 채바바선배님의 글이 문득 떠오릅니다.

스쳐지나가는 인연으로라도 한번쯤은 뵙고싶은 분입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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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e0a1c2e9c3be95
옆집 아주머니 오늘도 밥주러 오실까봐

없는척 도망댕기다가 좀전에 들어왔습니다 ~

저는 몰러유 ~

내일 알려드릴께유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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