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가의 흉물스런 창고를 대대적으로 보수하고 개조합니다.
그간 여기에 내려와 까먹은 뎐이 만만치 않아...최소 경비로 하게됩니다.
동네 어른신 중에 전직 미장공과 목수 등 두분을 모시고 직접 재료 사다가 합니다.
당연 저는 잡부 및 샛거리참 담당으로 명 받아 열심히 뺑이 칩니다.^^
옆집 어르신과 근처 어르신이십니다.
두분 다 칠순이 넘으셨는데 정말 일하시는게 오히려 저보다 정정하시네요. (지는 비실거립니다.ㅠ)
새참 때는 구경하시는 분들까지 함께 드십니다.^^
머..주로 잔소리나 코치를 담당하십니다.ㅎㅎ
영광까지 나가서 돼지머리고기랑 순대 족발들을 사왔습니다.
오늘은 혼자 폐자재 정리와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끝나야 페인트칠을 하게 됩니다.
쓸쓸하게도 이 많은 걸 혼자서 하고 있네요.ㅠ
허리가 무척 아프지만 주거라 합니다.
방금 점심 겸...새참을 막걸리로 두잔했더니 그걸로 배채워 지는군요.ㅎㅎ
오늘따라 마눌님이랑 손주가 있는 서울 보금자리가 무척 생각납니다.ㅠ
마당 앞에서는 어서 일 끝내고 오라고... 낚수대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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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휴게소에 하룻밤 재워 주십시요~~
꼴초님! 겨울에 오심 딱~ 좋습니다.^^
멋지게 변신된 모습도 보고싶네요 ^^
위말씀에 동의합니다.
정년을 더 늘려야 된다고 생각해 봅니다...^^
더 추워지기전에 마무리가 되셔야지요
날씨까지 추워지면 몸도 마음도 서글퍼집니다..
먹거리나 건강도 필히 챙기시고요..ㅎ
완성된 모습이 그려 집니다. 미리 축하 드립니다.
못도와드려죄송합니다 물안넘치게 방수잘하세요^^
조만간 찾아가 뵙겠습니다^^
내일 비가 온다해서 대충 마무리했지만 아직도 할 일이 쌓였습니다.
대충 밥한술 떠먹고 낚수해야 하는데...자꾸 침대쪽에 눈길이 갑니다.ㅠ
아무래도 오늘은 그냥 허리펼랍니다.
Polaris님! 크게 다라질건 없지만 깔끔해질겁니다.^^
선장님! 나이는 그냥 나이입니다. 50대보다 더 생생한 70대가 있고 50대보다 더 팍~삭은 30대가 있지요.ㅎㅎ
제작자님! 오랜만에 대명 불러봅니다.^^ 걱정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붕춤님! 하~ 요때 왔어야 잡아놓고 부려 먹는뎅~ㅋ
대물포스님! 천정 덴조는 대충 짜집기식으로 했답니다. 언제 요쪽으로 원정 오셔야쥬.ㅎㅎ
지나던 객이 하룻밤 따뜻히 쉬어갈 정가.
일부러라도 객이 되고 싶건만......
주신 붕어즙은 어젯밤 꿈에서 감사히 마셨습니다.^^
고생하섯고 맛난거 드시고 잘 쉬세요!^~^
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하얀님....잘계시죠
조만간 함뵙죠...
코치 ..그거
새꺼리 먹는거
방하나주이소~^^
미끼 끼고 낚시 중입니다.
간간히 입질이 들어와 이거 계속 낚수하고 있네요.^^
댓글 분위기가 매맞는 남편들 수용소를
개설 해야 하나 십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