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6일의 여정..
그 마지막 밤 입니다..
그간 제주 여행이 관광지 위주나 호캉스 위주였다면 이번엔
제주의 자연과 함께 하자였습니다..
그간 하루 평균 14.476 걸음을 걸었습니다..
최고 많이 걸은날은 사련숲 방문한날로 2만2천보가 넘었습니다..
첫날은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에 다녀왔습니다..
마라도는 우진항과 송악산 두군데서 배가 뜨는데 전 송악산에서
출발 했습니다..
덕분에 송악산 둘레길도 돌아봤습니다..
그리고 이날 환상숲 곶자왈도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동선상 중문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중문베니키아로 만팔천보를 걸어서 밤에 뻣었습니다..
둘째날은 환상숲 곶자왈과는 다른 도립공원 곶자왈에 갔습니다..
피곤해서 깜빡하고 폰을 차에 두고와 사진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대정쪽에 수국 명소가 많아서 동선을 그리 정했습니다..
수국으로 유명한 카페입니다..
지나는길에 한컷..
골목식당에 포방터 돈까스 아시죠?
제주로 이전했는데 서귀포 본 호텔에 자리 잡았습니다..
그 호텔 소유주 아시쥬?
이날 성산으로 이동해 그간 아래서만 보던 일출봉에 갔습니다..
나머지는 2부로..
예전엔 함덕에서 제주 흑도야지 전문 가든을 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내년에라도 엄니, 아부지 모시고 제주도 함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어디가나 쭈꾸미인데
제주도 여행과 긴 시간 탐방
멋진 추억과 더 멋진 시간의 여행길이었길 빕니다.
혼자 주무시다니 ...ㅜㅜ
사진보고 심장마비...
여튼 제가 무조건 잘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