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은 밤 10시반경. 대구에서 경산넘어가는 다리 밑 둠벙에서 커다란놈과 힘싸움중 초릿대가 부러졌습니다. 찌를 끌고 유유히 사라지더군요... 비싼찌는 아닙니다만, 추억이 좀 있는 찌인지라..... 발견하시는 분께는 꼭 사례하겠습니다. 425전지가 들어가는 전자찌입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릴들고 따라 다니면서 찌회수한
기억이 있네요 ㅠ
찾기를 바래봅니다
왔다리 같다리 하겠는데요?
저도 얼마전 한놈 수몰 시키고 왔습니다 ㅡㅡ
꼭 찾으시길요
범인은 꼭 한번정도 그자리에 온다합니더?
,그때~?
막???
저멀리 찌가 계속 눈에 아른거렸다는 ㅜㅜ
꼭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누군가가 잉어에게 빼앗긴 전자찌였죠.
불빛 하나 없는 어두컴컴한 오밤중에 기슭과 저수지 중앙으로 오르락내리락하며 잠기는 찌불은 가히 신비로웠지만 간담이 아주 그냥 서늘해졌지요.^^
밧데리 방전되고 찾기 빡세보이는데요
한두번 더가보시고 안되면...
자주 가보시길,,
뭐 하나 뜯기면 무척 아쉽습니다,
아침에 낚시하던 근처에서 회수했던 기억이 나요...수초에 말아놓고 지는 도망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