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나왔습니다.
해가 떠서
아궁이에 난로만 있어도 앉아있을만합니다.
철수때까지 기다리기만할 요량입니다.
토실토실한 토룡이 삼마리 껴뒀으니
먹고 안먹고는 붕어 맴입니다.
비천이가 유혹에 성공하기를 바랄뿐.....
똑같은수로인데 이곳만 30m정도
안얼어있습니다.
토룡이 군무를춰도 으렵지 안을~
속든든히 채우며 하세요
나가서 3대정도 펴볼 요량입니다!!
지렁이가 꼭 일을 잘하길 빌게요~~
잠심 찬은 잘챙겨 드시길요~~
춥지는 않아보이고
손맛보고 철수하세요
입걸림이 없이 지렁이만 없어집니다.
구구리나 블루길 치어인듯......
ㅋ역시 물가에만 나가도 걍 조치요~^^
그리고
쓰레기 봉투를 준비하고 계심이 멋져서
추천
꾸욱,,,합니다
날이 추우니깐
삼짜 열댓마리 낚으시고 귀가하시기 바랍니다
그곳까지 녹이신거군여ㅡ.,ㅡ
(물떠놓고 비셔야..꽝을 면할겁니다)
얼음이 언 곳은 바닥수온이 3.8~4.2도?
얼음이 얼지 않은 곳은 오히려 바닥수온이 더 낮을 수도..
바닥에서 2~4도 이상 차이나는 지하수가 우르르 쏟아지지 않는 한.
볕이 좋다면 수온역전.
상하류 구분으로 얼음 언곳이 나뉜 것인가.
얼음은 바람에 의해 밀려 녹은 것인가.
볕자리가 좋은 곳인가.
수심 때문인가.
2. 정체를 알 수 없는 잔챙이들이 지렁이를 뜯어먹는다?
얼음밑 붕어들에게 밀린 것일까.
아니면, 붕어가 같이 움직이는 것일까.
3. 오늘 뭉실님 꽝칠 확률 98%.
5치 두 개 낚을 확률 1%.
울면서 집에 갈 확률 0.5%
속으로 내 욕할 확률 0.5%
4.계묘년엔 붕어빵 쫌 사줘요.ㅡ.,ㅡ;
꽝치고 집에와서
나머지 채비중입니다.
멀끔하게 생기신 분께서..
화딱지가 확 나네요.^^;
아참!
붕어빵은요?
내꺼요.ㅡ.,ㅡ;
몽실님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