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의 주말출조 계획하시느라 고생하십니다.
올해는 이만 일찌감치 시즌마감했습니다.
경북권 현장상황 전해드리지못해 드리게되었네요.
일사병조심하세요.
오전시간대에 밤이슬의 몸말리러 나온 독사한테 물리는 사고가 종종발생합니다.
좌대를사용하시더라도 다소 불편하지만 장화는 필히 착용하시고 풀숲에 손을 대실때에는 유심히 살펴보셔야합니다.
뱀에게 물리시면 절대 상처부위의 손대지마시고 흐르는물로 행궈주시고 허리끈이나 낚시끈으로 느슨하게 묶으시고,
물린부위가 심장보다 아래로 가게하시고 2시간이내에 해독제가있는 병원에서 투여받으셔야합니다.
말벌집도 많습니다 조심하세요.
일찌감치 벌초떠나시는분들도 안전의 유의하시기바랍니다.
곳곳에서 타이어 파열 사고가많이발생합니다.타이어 마모상태 체크하시고 평소보다 다소 공기압을 더넣으시는것도 한예방법입니다.
고속도로주행시 앞차와의 간격은 필히 안전거리 확보하셔야합니다.즐기시러가는 출조길 사고나시면 도루묵됩니다.
무더위로 농민분들도 예민한 시기이니 쓰레기 주차문제로 언성높이는일없도록 주의하시기바랍니다.
배수한다고 뾰루퉁하게 말씀하지마시고 너그러히 이해해주시기바랍니다.
드뎌 가을기운이 이번주만 지나면 나겠군요.
서서히 달구지 체력 증강을 해서 송이나 능이를 채취하러 갈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이거 이러다가 낚시는 겨울에 해야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겨울 눈오는 날 밤낚시 이게 정말 운치있고 멋진데요.
더구나 라면도 지금보다는 몇배 맛이 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