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닥 열심히 활동 하는 낚인은 아니지만
이곳 월척 중고 장터에서 도움도 많이 받은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어느날 이곳 중고장터에서 강포골드 낚시대를 구매하게 됐는데 우연히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이라 직거래를 하게 됐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하기도 했고 들뜬 마음에 제대로 확인 하지 못하고 낚시대를 받은 제 잘못도 있겠으나 판매글과는 너무나 차이가 나는 낚시대라서 경찰관서의 도움까지 받아서 반품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후로도 그분은 강포대만 4 개월 이상 팔고 있습니다
낚시 동호인들끼리 서로 윈윈 해야할 이곳 중고 장터에서 장사를 하시는 분이 계시면 되겠습니까
잘안나오거나 급할때는 그런분들도 필요한거 같아요 그분들도 같은 낚시인이구요
참 애매합니다.
그럼 사기꾼과 다른게 있을까요?
- 트라이캠프 텐트 9만원에 사서 5천원 주고 버리고
(전화하니, 미안하다고만...젊은이 적선한 셈치고)
- 우경 5단 레일이 3군데나 찍혀 사용 불가.. 재활용 버리고
(상태 좋다고만 반복..)
- 록시 40대는 먹튀...
주변에 말 못한 흑역사가 많네요..
넘처납니다~
에~구 에~구
나름 머라 쓴다고 하지만 모임에 해가 되고 선량한 사람들에게 피해가 되는 건 스스로 잘 알겠지요.
하지만 그들이야 자신의 이익 외에 신경쓰는 건 없죠.
상대 안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는 듯합니다.
요즘 중고장터에는 싸고 좋은것도 없고, 비싸도 좋은거 없다고 봐요.
단종된제품 아니면 새제품추천요.
그리고 통화시 무조건 상태좋고 A급이란 말보단 어디에 흠있고 어디에 기스있다고 말해주는 분께 상태가 더 좋아요.
본인낚시대에 상태가 어떤지도 모르고파는사람도 많은듯요~~
가서 물어보면 어차피 팔거 그거 왜 청소까지해야되냐고 하는사람도 만나봤네요 ㅎㅎ
장사꾼 물품은 무조건 쳐다보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