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했을 무렵, 86년도쯤.....
휴대폰 삐삐...
이런것들이 없던 시절입니다.
지방으로 장기출장을 가면,
다방을 한곳 거래를하면서...그곳에서 전화연락을 받곤 합니다.
오전에한번 오후에한번, 의무적으로 매상을 올려줘야 합니다.
매일 마주치던 솔다방 오양...
하루에 두번이상 매일 같이 차를 마십니다.
그럴때마다 오양에게 항상 던지는 말한마디,
"한번 줘라"
하루두번 아침저녁으로....
"함 줘"
"한번 줘라"
두달이면 60일....60일에 하루2회 120번....
드디어 낼모래면 서울로 복귀합니다.
그날도 어김없이...."함 줘..."
뜨~~~~~악!!
오양의 한마디.......
"딱 한번이다.....징~~한 쉐키!!.."
그날밤, 오양과 야싸는....
예산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대천해수욕장의,
차디찬 밤바다를 뜨겁게 달구어버렸다는....
아름다운 전설이 내려오고있다합니다.
고마웠어 솔다방 오정란양...
복받을겨......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줄기차게 노래 불러봐야지...ㅎㅎㅎㅎ
근데 울동네에 오봉순이가 있는감????...
에혀ㅠ.ㅠ~~~~~~~~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
상상만 해도.....아~~~아~~~
뜨겁게 달군다고 하니 쌍화차 인것 같기도하고...
가을이 되니 추억이 그리우시죠? ^^;;
서양의 러브스토리를 뛰어넘는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 입니다..
큰 감명받고 독후감 쓰러 갑니다~♥
보고싶다 박양
김양 이양 하양 은양 채양 최양
아 못하겠어요
너무많아요ㅜㅜ
생긴 건 조신한데,
우째 하시는 말씀마다... 야사란 말인고!
낸...와 기억이라고는 하나도 없는겨..
에휴...
빨강 고추도 힘 좋아요
달랑 한번 하셨네여
ㅋㅋㅋ
글을 길게 쓰시긴...
언능가봐유~
애 안고 기둘릴지도...
텨 =====3=3=3=3=3=3
저는 다방에선 커피만 마십니다
그런 전설이 계셨군요
전 너~~어무 순진해서 여자들이 달라카면
토낀 기억밖에.........
지금도 토껴야죠
쌩~~~~~
지금은 ㅠㅠ
ㅋㅋ
많은분들이 다녀가셨네요....^^
혼자
퍽....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