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는 늦은 봄비 치고는 제법 많은 양이 내렸습니다.
염치 불구하고 한 번 더 질문 드립니다. 사진은 지하수 관정입니다.
제가 귀촌하려고 충주에 땅을 조금 구입했는데 땅 한견에 있는 지하수 관정입니다.
지하수 임에도 수압이 강해서 모터가 없이 물이 나옵니다. 전기연결 이런것 하나도 없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사진의 관정 위치가 하필 2년 후 집을 지을 집터를 물고 있습니다. 작은 평수로
지을 생각인데 원하는 집터 2m 안으로 들어와 있네요. 이럴경우 지하수 관정을 도로쪽으로 2m 정도
옮긴 후 집을 지어도 상관 없을까요?? 집터를 앞으로 더 밀면 내리막이라 공사가 커지더군요.
관정을 옮길 수 없다면 관정을 막는 것이 현명할까요?? 머리가 지끈지끈 합니다.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물론 차후에 문제되지 않게끔 원관도 이동하면 좋겠죠.
개인이 사용 할 지하수 라면 굳이 계량기를 설치 할 이유가 없을테고
암만 수압이 강하다고 해도 지하수가 모터 없이 물이 나온다는 것도
드문 일인데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상수도 일수도 있을 것 같네요.
집을 지으신다면 출입구(대문)가 도로쪽 일텐데
넓은 땅 놔두고 도로에 붙여서 집을 짓는다는 건
개인적으로는 반대 입니다.
소음, 먼지, 사생활 침해, 등등
좋은점 보다는 나쁜점이 더 많을텐데...
완만한 경사라면 콘크리트 옹벽을 설치해서
기초를 한다고 해도 공사비가 그렇게 많이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금까지 건축 1도 모르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
건축하시는 분과 상의를 하시는 것이
확실하지요.
이곳에서 이런들저런들 이야기해봐야
결국에는 현장에서 일 하는 분이 하자는데로
해야하지않을까요?
뒤쪽끝으로 이동시키면 다 해결되지않나요
굳이 도로쪽에 붙일이유가 있을까요
추후 건물올릴때 건축사와 한번상의해보세요
관정은 피해서 집을 짓는게 좋을 것으로 봅니다.
이단 지하수가 아닐 가능성 매우 커보입니다.확인필요해 보입니다.
삼단 건물을 뒤로 무르시고 관정 위치를 마당으로 하면 좋지 않을까요?
좋은 결정 하세요.
계량기에 일련번호 있습니다.
시군구청에 그 번호 문의해 보시면 확실할듯요...
마을 상수도면 일년에 한번씩 이장님이나 누가 계량하러 옵니다.
그래서 1년치 한번에 내는데, 아마 빠트리고 있었던거 같아요..
저희도 1년에 한번씩 이장님이 계량기 보러와요!!
부탁하시면 간단하게 원하는 위치에 설치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