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녀에게-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한다
슬픔은 끝나야한다
우리는 만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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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칠석 입니다.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
떨어져 있거나 헤어져 있는 모든 그리운 분들이
다시 만나는 날이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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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거시기가 없어서....
잘 못 산거죠?
: 마루가 없는 오막살이 방에 드나들 때 발돋움으로 사용하기 위해 방문앞에 놓아 둔 넓적한 돌.
: 말에 오르거나 내릴 때에 발돋움하기 위하여 대문 앞에 놓은 큰 돌.
까마귀는 또 뭔죄가 있다구...대가리털 다빠지게 밟구댕기구 지뢀들이여.....
베~베 꼬인 화욜아침....사무실 에어콘이 맛탱이가 가버렸슈.....ㅠ
덥네요,,,어휴,,,,
첫눈오는날...
만나기로했는데...
아~~누구를만나는지,
어디서만나는지..
생각이전혀 안납니다.ㅠ
오작교는 작년 태풍때 붕괴되었답니다
고음에서 볼이 터질라고 하던..
얼굴도 이젠 희미 하지만 ...
에휴...보험은 잘 하고 있는지..
날도 더운데~~^^
혹 에너지 절약운동에 동참하실려공 ...
이 더운데 만나서요
할일 많죠 시원한데가서 선하게 있는거죠
그나저나 그림자님은 해나면 만나시는분 아녀요
덥겠어요 땡볕에 나가야만 만나실테니
내 같으면 안만나고 만당
맨날 바람만 맞히고...
직녀 치맛속이나 들여다보게....
머 별건 없겟지만.....더워유~~~
생각이날것도같고...@@@
근데,어디서 만나야될지요^^
칠월칠석이 한문이지요?
왜 칠월칠일 이라고 하지 않고
칠월칠석 이라고 합니까?
지금 소풍님이 횐님들 가정을 뽀사삐겠다는 말씀을 한거쥬? @@"
남
들
이
다 하니까요...
글구 뭔가 있어보이잖아유~^^~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방금 알아보고 왔는데
맨뒤에 붙는 "석"자는 자리 석, 좌석, 이 아닌
"저녁 석" 입니다.
그러므로 "칠월칠석"이라는 말은
"7월달에는 7일날 저녁에 특별한 날이다."
7월달 7일저녁, 줄여서 "칠석(칠일밤)"이라는 말이 됩니다.
정확하게 말씀 드리면
"칠월의 일곱번째 날의 밤" 을 뜻합니다
뭐 한다는 뜻이잖아욧
쪽팔리게 낮부터 그거 하겠수?
집에서 쫒겨나 혼자 돌아 댕길려문,
외롭구 밤엔무서울거 같으니까
함께할 동지를 만드실려구.......
이럴때 ,
꼭 사태 파악 몬하구 똥장군 짊어지고 따라 나설분 한분 계실거 같다는....
미풍아! 아빠 또 사고 치셨는 갑다!
이참에, 아에... 수신거부 등록 해 삐라!!!!
니두, 이제는 고마. 니 인생을 살아야 하지 않겠니?
떠나는 길 두손 맞잡고 동참 하입시더.
다른건 몰라도
두달 어르신이 계셔야
피러님 제어가 가능 할 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거기 짬뽕 줄서는집에서
짬뽕 먹을라구 줄서서 기다린다에 한표 던집니다^^
이 노래 정말 많이 불렀던 기억이 있네요
칠석날 비오면 좋을것 같은데...너무 덥네요
술약속 만들 좋은건수 같습니다요
잠시나마 기억에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소풍님.
가수 김 원중 씨가 부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사는 문 병란 님.
원 시 보다 노래 가사를 더 좋아 합니다.
노래 올릴 줄을 몰라 가사만 늘 올리는
이 무식을 이해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