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1년차 나: 낚시가자 집사람:아라써 (먹을거에 책에 바리바리 싸들고 쫒아나옴) ■ 결혼2년차 나:낚시가자 집사람:안되 가지마 (엄청 싸운기억이..힘들었습니다) ■ 결혼3년차 나:낚시가자 집사람:갔다와 (TV보면서 신경도 안씀) 요즘은 애들이 어려서 쉬는날 낚시가기 힘듭니다. 왠지 3년차때가 살짝 그리워지네요.....^^:
자녀분들이 얼른 커야 겠네요!!
전,,,,,,,,,결혼24년차..
18년차부턴 구해받지 않고 출조 다님니다..
대신 11월말부터 봄까지(3월)다른 취미생활합니다..
엄청 싸우고 있어요
낚수놀이 이건 마약이나 마찬가지져~~
ㅡ,.ㅜ
올해 10월 18일날 결혼했는데요...
애기는 벌써 11개월이랍니다 ㅡ.ㅡ; 둘째가 자라고 있어서 요즘 날씨도 그러니와
도통 낚시를 잘안보내줘요 ㅎㅎ 하우스나 실내낚시터에 손맛만 보러 가끔 다녀요 ㅎ
낚시로 싸운 기억도 없슴
언제 어디서던 자유롭게 갈수 있읍니다.
예나 지금이나 낚시 한다는데는 절대로 모라구 안함.
즐겁게 잘 다녀 오셔요. 합니당.^^
미니 왈 : 밥값은 있냐?
요즘은 아내가 저를 포기한듯 싶어요
낚시다녀올께 하면
"다녀와요"
미안한 마음으로 아내가 싸준 보온도시락에 뜨거운물을 넣은 보온병을 들고 나섭니다.
세월이 좀더 흐르면.......
휴일, 집에서 좀 쉴려면,
"낚시 안가~~" 하면서 등 밀어 냅니다.....ㅎㅎ
하는장사도 잘 안돼고 같이 하는하는시간은 갈수록 짧아지고
낚시대 들고 일어나도 암말 없이 라면 한봉에 소주 김치 챙겨주네요 ㅜ,,ㅜ
죽어라 봉사 해서 외박증 받는디.....
밥도 하구요, 설걷이에 청소등 할 수 있는거 다해요.
특히 낚수가기 전날엔 몸빵하느라 거의 죽어요.
낚수가면 낚수 거의 몬하죠, 잠자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