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도와주셔요
원줄 카본3호
목줄길이 7-10센티 블랙아이언 1호
원봉돌 원봉돌및에 핀도래 작은거 찌맞춤 0점
낚시할때 1목 내어놓고합니다.
낚시를 하다보면 10대를 펼쳐놓고 하면
10대중 랜덤으로 7-8대가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아서 캐미만 보입니다.
그리고 재투척하면 1목나와있다 또 같은현상이
발생됩니다. 왜 이런문제가 발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엇이 문제 일까요? ㅜㅜ.해결방안 좀
알려주십시요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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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를 무겁게 맞추시거나
모노줄&세미플로팅으로 바꾸시면 해결될듯합니다
원줄의 무게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그런 현상이 있습니다.
원줄을 세미플로팅으로 교체하면 가라앉는 현상이 줄어듭니다.
저는 수로낚시를 즐겨해서 원줄이 빨리 가라앉게 일부러 카본줄을 써서 그점 감안하고 낚시합니다.
지금 상태로 써도 입질 받는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찌가 물위에서부터 내려가면서 먼저 바늘이 바닥에 닫을때 찌가 잠시 멈춤니다.그리고 천천히 내려가면서 봉돌이 바닥에 닫는경우이지요.
찌 오름은 재미나게 보실것 입니다.
위의 방법은 물흐름이 없는 저수지에서 사용합니다.
물흐름이 다양한곳에서는 편납(작은봉돌)으로 수정해서 낚시 합니다.
신경을 많이 썼었습니다 ㅎㅎ
스위벨 채비를 사용할때 카본2호줄 까지는
그런 현상이 없는데 3호줄 이상 부터는
원줄의 무게 때문에 그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얕은 수심보다 깊은 수심으로 으로
갈수록 찌가 잠기는 폭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여기에서 원줄의 무게를 영향받는 길이는
원줄 전체의 길이가 아니라 수심 만큼의
길이 즉 찌 아래부분 부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민한 양어장이 아니라 일반 노지나 수로에서는
윗분들 께서도 말씀 하셨듯이 붕어들 힘이 워낙
좋아서 입질받는데 큰 지장이 없을것입니다
전 오히려 찌가 자동으로 수면하고
가까워져서 좋던데요 ㅎㅎ
그럼 안출하시고 즐거운 낚시
즐기세요 ^~^
그리고 찌마춤이 마이너스 마춤이 되신듯합니다.
즉, 찌가 직립을 하고 내려가다가 멈출때 봉돌이 바닥을 찍어야하는데. 목줄의 힘으로 인해 봉돌이 바닥에서 한목정도의 높이 만큼 뜬 상태를 유지하다가 원줄의 무게에 목줄이 꺽이면서 봉돌이 다시 내려가고 최종 수심 깊이만큼 찌가 내려가는겁니다.
이런 경우는 1목 내놓던것을 2목 내놓고 하시면 조금있다가 1목으로 맞추어집니다.
단 바닥이 지져분할 경우 원하는 위치에 봉돌이 바닥을 찍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찌마춤이 너무 예민해도 이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특히 블랙아이언은 합사중에서도 직립이 좋기로 평이 나 있는 목줄인데. 초기 사용때는 그 힘이 많이 남아 버티는 시간이 오래가지만, 몇번 사용하다보면 조금 부드러워지면서 목줄이 버터지 않고 바로 봉돌이 바닥을 찍게됩니다. 그래서 초기에 새목줄 사용시 봉돌을 추가하거나 깍아버리면 나중에 시간에 지나서 또 다른 찌마춤이 될수 있으니 처음에는 그냥 계속 사용하시다가 2~3회 출조 후에 정밀 조정하시면 더욱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목줄을 합사 대신 카본으로 사용하시면 찌톱이 시간이 지나면서 잠수하는 현상이 줄어들겁니다. 카본은 꺽이지 않으니깐요, 대신 봉돌은 떠있는 약간의 마이너스 마춤이 되겠지요, 그정도면 예민하게 잘 맞춤된거라 봅니다.
다만 이런 마춤은 약간의 유속에도 채비의 옆구리가 밀리므로 찌톱이 유속에 따라 조금식 오르락 내리락할수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쇠링을 추가하여 조금 무겁더라도 봉돌이 확실히 바닥을 찍도록 조정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