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어제) 근무중 이사님 으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킅나고 집으로 퇴근할거지
아뇨 한번도 토요일 집으로 간적이 없는데요
전 토요일 출근하면 퇴근하면서
바로 낚시하러 갑니다
비 바람 몰아치지 않는한 불문입니다
잠시후 전화가 옵니다
차문좀 열어줘
나가 봤더니 박스를 차에다 옮기라 합니다
그냥 좀 샀어
얘들 갔다줘
집으로 바로 간다 했으면
아이스크림도 살라했는데 아쉽다고
하면서 주시네요
다음에는 집에 들렸다 간다
말해야 겠네요
수고 많이 하셔야 겠습니다. 부럽네요~
이사님이 꽉 잡으려 애쓰시네.^^
저정도로 쟁겨준다는것
많이 부럽습니다,
이사님 앞예서는 얼라에 불과 하군요.
맨 꽈자만 사준거 보니~~~
담부턴 소꼬기 반마리 사달라고 하세요^^
5만원권 가득채워달라 하입쇼
(매달 상납 받으시는거 맞쥬?!)
울 회사엔..
나랑..마눌님밖에 없어서..ㅡ,.ㅡ
담엔 집으로 ㅋㅋㅋ
몰라서
다 샀어.
즐낚 하세효~
꽁짜는 굿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