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가는 소류지엔 몇년전부터 배스가 이식되어서 배스 개체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배써들도 자주 보이더군요. 어제 근처를 지나는데 두분의 배써가 열시미 릴링? 암튼 루어낚시 하고 계시더라구요.
조용히 다가가서 좀 잡히나요? 하면서 먼저 말을 건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제가 돌직구 하나 날립니다.
배써들은 배스잡으면 거의 방생하죠? 그분들 웃으시면서 하는말 저흰 손맛보곤 묻어줍니다. 가끔 씨알좋은것은 집에있는 멍멍이 끓여준다고 하네요.개념배써들도 계신걸보고 살짝 흐믓해지면서 한마디 하고 왔습니다. 많이많이 묻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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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서들 너무 색안경 끼고 보진 말아주십시요..
개중에 계념?있는 분들도 계시니..
근데..늦은밤에 캐스팅하시는 베서분들은 이해가 안되염....
배스터에선 포인트가 겹치니?아주 밉상이더군요...
배스치어가 딸려오나봐요.배스 없던 고봉지에
배스치어 4마리씩 무리 지어 다니는걸 보니
흐암 암울해집니다.
배써들이 꼴통이 아니고
꼴통인 놈이 배써인거죠..
낚시꾼이 쓰레기를 버리는게 아니라
쓰레기 버리는 놈이 낚시를 하듯이요..
문제는 꼴통들이 지들 스스로가
꼴통인줄 모른다는 그것이 문제죠..
더이상 말이필요없는..
정답입니더~
꼴통은 되지 말자구염~~^^
멋찝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