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양구에서 만나는 [쉬리와 함께하는 여름밤 체험축제]

청정양구에서 만나는 [쉬리와 함께하는 여름밤 체험축제] webmaster@lieto.co.kr 산과 들이 손짓을 하고, 물가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여드는 여름. 피서지의 바가지와 복잡한 인파, 쓰레기를 잊을 수 있는 신나는 여름 놀이 체험의 세계로 아이들과 연인과 손을 잡고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웃음과 신나는 체험이 기다리는 [2005 양구 쉬리와 함께하는 여름밤 체험축제] 가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수입천변에서 오는 2005년 7월 30일(토)부터 7월 31일(일)까지 2일간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휴전선에서부터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파로호로 달려가는 수입천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법을 배우고 생태계의 소중함을 배우는 최근의 교육 트랜드를 모태로 생태탐방과 체험여행을 신나게 즐기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쉬리와 함께하는 여름밤 체험축제'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물고기잡이체험과 전통체험을 담아줄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체험장으로, 물고기도 보통물고기가 아닌 쉬리, 어름치 등 이름만으로도 맑고 순수함을 연상시키는 우리나라 최고의 물고기들 입니다. 수입천에 보쌈(어항)을 놓아 쉬리와 어름치를 잡고, 낮에는 메기와 뱀장어를 맨손으로 잡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밤에는 횃불을 들고 밤고기잡이를 즐겨 보세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계속 됩니다. 뿐만 아니라 디딜방아 찧기, 감자 구워먹기, 옥수수 구워먹기 등 농촌에서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체험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콩탕과 순두부, 범벅 등의 자연식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 역시 여름밤 체험축제의 황금 코스 입니다. '쉬리와 함께하는 여름밤 체험축제'에 오시면 물놀이 체험만 준비되어 있는것이 아닙니다. 조선백자를 만드는 원료이자, 일반 물을 지장수로 만드는 마력을 지닌 양구의 특산품 중 하나인 '백토'로 온 가족이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그만인 백토 마사지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맑게 정제된 백토라 피부가 예민한 엄마와 아이들에게도 모두 부작용이 없습니다. 밤하늘엔 은하수가 떠 있고, 주변에선 이름 모를 풀벌레소리 들리는 여름밤! 가족과, 연인과 함께 양구에서 마련한 무료 대여 텐트에 누워 별을 세는 것도 잊을 수 없는 멋진 추억이 될 것 입니다. 맑고 깨끗한 수입천에서 쉬리와 어름치도 잡고, 메기와 뱀장어 맨손잡기 이벤트에도 참여하시고, 밤에는 은하수를 보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십시오.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멋진 피서가 될 것입니다. 강원도 양구로 오십시오. 피서가 행복해 집니다!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2005 쉬리와 함께하는 여름밤 체험축제]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나와 있는 여기를 한 번 둘러 보세요. 2005 쉬리와 함께하는 여름밤 체험축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