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시대
우동수 트리오
2000년 셋이서 448안타,99홈런,308타점
그땐 두산 곰국베어스가 지금의 두산 곰국베어스와는 팀 칼라가 많이 틀렸다
3,4,5번이 야구를 너무 잘해서 야구가 재미없었던 날도 몇일은 있었다
세명중 한명 이번에는 어떻게 3자범퇴좀 당해보면 안되?하고 허세 응원을 하던 시절
94년부터 2000년까지 홈런왕의 평균 홈런갯수가 35.7개임을 감안해 보면
그들의 전성기에 그들이 차례로 등장하는 것을 보는것만으로도 정말 즐거웠다
94김기태(25)
95김상호(25)
96박재홍(30)
97이승엽(32)
98우즈(42)
99이승엽(54)
00박경완(40)
마이클 조던
마이클 조던이 은퇴를 번복하고 코트로 돌아온다고 할때
그 사실을 미국 대통령인 빌클린턴이 백악관에서 브리핑 하듯이 발표하였고 환영의 인사를 한것은
너무나도 잘 알려진 독특한 경우이다
조던의 운동화를 사기위해 2박 3일을 기다린 사람도 허다했으나
지금의 시대 게임기를 사기 위해 핸드폰을 사기위해 긴 줄을 선 사람들과의 마음과는 좀 달랐다
지금의 기다림이 먼저 소유하기 위함이라면
그때의 기다림은 어떤 경외심이었다고 할까
조던의 유명한 기록들 말고
한시즌에 득점왕,수비왕,MVP까지 한꺼번에 수상한 기록이나
그의 NBA 평균최고 득점 기록은 아직까지 넘어서는 선수가 없으며
왠만한 육상선수가 20M는 달릴 1.6초의 체공시간
흔히 전성기를 표현할때 "날라다녔다"라고 표현할때가 있다
진짜 그는 농구는 물론이고 인간의 영역을 넘어 "날라다녔다"
들국화
정규앨범 달랑 2장, TV출연을 하지 않고 소극장 라이브 콘서트로만 그당시 30만명의 관중을 동원한 그들은
음악의 경계을 벗어난 음악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그들의 감성과 멜로디 역시 아직까지 많은 대체제가 있지는 않은거 같다.
물론 나는 그들이 한참 활동할 당시 초딩이였으므로
그들의 매력에 빠진것은 그들이 한참 활동하던 몇년후였지만
영화배우 이은주
몇편의 영화를 남기고 25살에 세상을 떠난 요정
영화 '주홍글씨' 에서 노출신 때문에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넥타이로 목을 매었고 연필깎이 칼로 손을 베어 피로
'엄마, 미안해,사랑해 살아도 살는게 아니야.. 돈을 벌고 싶은데... 힘든 세상이야 사랑해 미안해.'
라는 유서를 남겼다
요정이란 말이 너무 흔히도 쓰이는 요즘의 그 흔한 요정들과는 달리
진짜 요정이지 않았을런지
눈망울이 똑똑했다
들국화 팬들이 보시면 몰매 맞을 글인데
서울에서 처음으로 실제 들국화를 보았을때
집단 양아치 인줄 알았습니다
파마머리에
꼬질꼬질 무슨 집시 집단 같았습니다
텔레비에서 최헌 최백호등 얌전한 가수들만
보다가 머리흔들고 몸흔들고 지랄??
발광을 하는 그들의 무대에 혼이 쏙~~~
나중엔 그들의 음악을 계속들으니 차츰 좋아지던군요 ^^행진 그것만이 내새상
우동수 트리오
2000년 셋이서 448안타,99홈런,308타점
그땐 두산 곰국베어스가 지금의 두산 곰국베어스와는 팀 칼라가 많이 틀렸다
3,4,5번이 야구를 너무 잘해서 야구가 재미없었던 날도 몇일은 있었다
세명중 한명 이번에는 어떻게 3자범퇴좀 당해보면 안되?하고 허세 응원을 하던 시절
94년부터 2000년까지 홈런왕의 평균 홈런갯수가 35.7개임을 감안해 보면
그들의 전성기에 그들이 차례로 등장하는 것을 보는것만으로도 정말 즐거웠다
94김기태(25)
95김상호(25)
96박재홍(30)
97이승엽(32)
98우즈(42)
99이승엽(54)
00박경완(40)
마이클 조던
마이클 조던이 은퇴를 번복하고 코트로 돌아온다고 할때
그 사실을 미국 대통령인 빌클린턴이 백악관에서 브리핑 하듯이 발표하였고 환영의 인사를 한것은
너무나도 잘 알려진 독특한 경우이다
조던의 운동화를 사기위해 2박 3일을 기다린 사람도 허다했으나
지금의 시대 게임기를 사기 위해 핸드폰을 사기위해 긴 줄을 선 사람들과의 마음과는 좀 달랐다
지금의 기다림이 먼저 소유하기 위함이라면
그때의 기다림은 어떤 경외심이었다고 할까
조던의 유명한 기록들 말고
한시즌에 득점왕,수비왕,MVP까지 한꺼번에 수상한 기록이나
그의 NBA 평균최고 득점 기록은 아직까지 넘어서는 선수가 없으며
왠만한 육상선수가 20M는 달릴 1.6초의 체공시간
흔히 전성기를 표현할때 "날라다녔다"라고 표현할때가 있다
진짜 그는 농구는 물론이고 인간의 영역을 넘어 "날라다녔다"
들국화
정규앨범 달랑 2장, TV출연을 하지 않고 소극장 라이브 콘서트로만 그당시 30만명의 관중을 동원한 그들은
음악의 경계을 벗어난 음악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그들의 감성과 멜로디 역시 아직까지 많은 대체제가 있지는 않은거 같다.
물론 나는 그들이 한참 활동할 당시 초딩이였으므로
그들의 매력에 빠진것은 그들이 한참 활동하던 몇년후였지만
영화배우 이은주
몇편의 영화를 남기고 25살에 세상을 떠난 요정
영화 '주홍글씨' 에서 노출신 때문에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넥타이로 목을 매었고 연필깎이 칼로 손을 베어 피로
'엄마, 미안해,사랑해 살아도 살는게 아니야.. 돈을 벌고 싶은데... 힘든 세상이야 사랑해 미안해.'
라는 유서를 남겼다
요정이란 말이 너무 흔히도 쓰이는 요즘의 그 흔한 요정들과는 달리
진짜 요정이지 않았을런지
눈망울이 똑똑했다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도 충격이었지만
저는 "사랑한 후에 "를 너무나 좋아 했습니다.
촌 놈 서울 와서 퇴근길에
오디오 볼륨 엄청 크게 듣곤 했지요.
석양에 드럼소리, 샤우팅 절창 ...
서울에서 처음으로 실제 들국화를 보았을때
집단 양아치 인줄 알았습니다
파마머리에
꼬질꼬질 무슨 집시 집단 같았습니다
텔레비에서 최헌 최백호등 얌전한 가수들만
보다가 머리흔들고 몸흔들고 지랄??
발광을 하는 그들의 무대에 혼이 쏙~~~
나중엔 그들의 음악을 계속들으니 차츰 좋아지던군요 ^^행진 그것만이 내새상
저희집 부근에서 라이브까페를 운영했는데 지난 10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지요.
그 까페에서 연주도하고 했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멋진 드럼소리와 그 양반 얼굴이 눈엔 선~하네요.
예쁜데..
근데 왜?
인자와서 와죽언노? 이카시믄~?
아~~ㅠㅠ
조던은 그냥 할말이ㅎ
들국화 잘 모름ㅎ
고 이은주ㅜㅜ 맘고생이 많았대요...돈때문에 힘들어했다는...
이뿐얼굴인데...
안탑깝네..
던벌어오면 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