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건조한 시기~
뿌리가 션찮은 녀석들을 꺼내들고
고민을 합니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몸살을 해야 할건 뻔하고
살아남지 못할 녀석도 있겠기에
과감히 심미감을 포기하고
편리함을 찾기로~
오전내 거실에서 X-Ray 찍다가
점심먹고 두어시간 사부작 사부작~
부귀란 취화전과, 궁희
그리고 정지송으로 여백의 미를 살려 꾸며봅니다.
뿌리를 수태로 감싸 수분 관리하기 편하게~
타협했습니다.
므찌쥬?
날이 더워 꼬기 못잡으시는 분들을 위해 싸비스 사진 투척합니다.
꼬기 귀경하세요.^^
이건 꼬부기 좋아하는 갱주 할배를 위한 사진입니다.
수련잎 사이로 꼬부기 보이쥬?
많이 덥네요. 휴일 잘 마무리 하세요.^^
대칭 구도가 딱 맞아 떨어집니다.
루돌프 뿔 빼박.
내년에 꽃 기대할게요 ~~
물은 3일에 한 번 준다굽셔?^.,^;
두개가 합체하니 잘 어울립니다.
꽃은 몇년후에나 필겁니다.
수우우님
제가 공부는 못해도 사부작은 잘 합니다.
이박사님
만들어보면 재미있습니다.
잡생각이 사라져요.
요즘은 목부작은 하루에 한두번 물을 줍니다.
화분에 심어진거는 평균 일주일에 두번 주는데 상태를 봐서 조절합니다.
월하독작님
저기에 붉은귀 꼬부기가 상당히 많더군요.
등짝이 손바닥보다 훨 큽니다.
제일 바쁘신분 같은데여?ㅡ.,ㅡ;;
올도 편안한밤 보내셔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부작 거릴 시간이 남아 돕니다. ㅡ.,ㅡ
대물도사님.
일단 빨리 해치워야 맘이 편합니다....
제리님.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수염 달린 애들은 패수~~ 입니더^^
저기 얼척급에서 허리급 붕어들이 훨씬 많습니다.
다만 7~80급 잉어랑 향어들이 설쳐서 갸들은 전면에 나서질 못합니다.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