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보니 아무것도 아닌것을,
그 순간은 왜 그리도 참질 못했을까요?
무엇을 얻으려고 그렇게 죽기살기로 시시비비 했을까요?
그땐 정말이지 당장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으면 많은 오해로 것잡을수 없는 누명을 쓸 것만 같았고,
사회정의가 무너질것만 같아 눈에 쌍심지를 키고 한말 또 하고 한 구차한 변명만 늘었었는데,
그것하곤 별개로 시간이 지나니 진실은 굳이 말안해도 거의 다 아는듯합니다.
그때의 나의 헛된 고심은 여러사람에게 별 도움이 되지 못했을뿐더러,
이렇게 잠시나마 탈퇴를 해도 누구하나 알아주는 이 없는데,
그땐 내가 이 게시판에서 참으로 중요인사라 착각했었나 봅니다.
그런데 잠시 콧구멍에 바람을 쐬고 보니,
다시 착각병이 도지는지 부끄럼을 잊고 은근슬쩍 인사 드립니다.
이렇듯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잠시 좋아하고 미워하고 하는 거 착각 아닐런지요?
불가 두어달전에 있었던 일도 이렇게 쉽게 바뀌는 것이 생각인것을..
여기서 무엇을 얻으려는 마음이 나한테 이로움이 되느냐가 아니라,
남을 이롭게 하는 마음이 우선이였으면 하고,
저는 오늘 염치불구하고 재가입 인사올립니다.
아울러 많은 시간 함께한 잠시 쉬시고 계시는 님들의 안부도 궁금하네요.
차한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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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심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많이 지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시오심에 감사드리며 좋은 이야기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일전에 보내주신 책은 우리부부 둘다
읽고 서로 노력하며 잘 지냅니다
드리고 싶은 말은 많으나 이리저리
머리속에만 맴도네요^^~
좋은말씀 많이 부탁드립니다.
이제 오래 오래 좋은 말씀 들려주세요ᆞ
떡 안 돌리십니까? ^^
소풍길 김밥 말아 놓으셧음 좀 줘봐유ᆢ
덕우님 아~~ㅎㅎ
아직도 사람을 좋은인연을 기대하여 보네요